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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일간의 투쟁, 끝 아닌 새로운 시작
영화인대책위, 스크린쿼터 저지위한 광화문 장외철야농성 마무리
 
김명완   기사입력  2006/07/31 [22:43]
지난 3월 6일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영화인들이 반토막 난 스크린쿼터 저지를 위한 장외철야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설치를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설치하지 못하고 다음날에 천막설치를 했다.

그동안 장외철야농성에는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한국영화조명감독협회 등 30여 영화단체들이 릴레이로 농성을 했다.

또한 인터넷기자모임, 전국농민회총연맹, 공공연맹, 민중연대 등 50여 단체 300여 명이 지지방문을 했다.

그러나 서울시 녹지사업소가 다섯 차례 자진철거 공문을 보내왔고, 지난 4월 18일 서울시 녹지사업소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도 됐었다.
 
하지만 영화인들은 146일 장외철야농성을 완수했다. 그리고 새로운 투쟁과 여정을 다짐했다. 
 
▲ 영화인들이 146일간의 장외철야농성을 마치고 천막철거를 위해 천막안을 정리하고 있다.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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