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양심수 전원석방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열렸다.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사면의 핵심은 민주주의”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양심수 전원 석방을 대통령이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새로운 백년 양심수 석방 ▲대통령님, 국민을 믿고 결단해주십시오 ▲삼일절에는 모든 양심수 특별사면 실시 ▲종북몰이 피해자 이석기 의원을 석방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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