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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큰 스승 리영희 선생 12주기 추모시화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군포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열려
 
김철관   기사입력  2023/02/16 [16:28]

▲ 리영희 선생 12주기 추모시화전  © 군포시민신문

 

겨레의 큰 스승 리영희 선생의 12주기 추모시화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 갤러리홀에서 열리고 있다.

 

추모시화전은 리영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인 신완섭 시인, 백동열 회백, 안보영 디자이너 등이 공동 참여 했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인 <군포시민신문>이 후원했다.

 

추모시회전은 고 리영희 선생과 관련된 창작시 15편과 주요 어록, 생전 모습의 창작 스케치 등 고인의 생전 정신과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5일은 리영희 선생이 세상을 떠난지 12주기가 된 날이었다.

 

언론인이자, 사상가인 고 리영희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부독재 등 엄혹한 시대에 9번의 연행과 5번의 구속을 당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불의와 거짓에 맞서 정의와 진실 만을 외친 실천하는 지성인이었다. 생전 16년간 군포에 거주하며 <군포시민신문> 창간과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발족에 앞장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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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16 [16:28]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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