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이 창립 2주년을 맞아 19일 “4.19 혁명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하고 촛불혁명 완수하자”라는 성명을 냈다.
촛불행동은 이를 통해 “촛불행동은 4.19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2022년 4월 19일 창립을 선포했다”며 “우리는 촛불행동 창립 2주년과 4.19혁명 64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응징하기 위한 투표항쟁으로 대승을 거뒀다”며 “독재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심판받는다는 역사의 진리가 또다시 확인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총선 승리는 4.19혁명의 선배열사들이 넘겨준 항쟁정신이 오늘의 촛불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년간의 촛불대행진을 통해 우리촛불국민들이 이 나라와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며 발전의 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촛불국민들은 그야말로 우리 역사의 빛나는 깃발이며 교사이자 4.19 혁명정신의 실체”라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우리 촛불국민들을 하늘처럼 받들어 윤석열 탄핵,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그날까지 쉼없이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촛불행동 창립 2주년 기념 성명이다.
4.19 혁명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하고 촛불혁명 완수하자!
오늘은 4.19혁명 64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는 이승만 독재정권을 끌어내린 위대한 4.19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의 위업을 철저히 이어받을 것을 결의한다.
촛불행동은 4.19혁명정신을 계승하여 촛불혁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 2022년 4월 19일 창립을 선포하였다. 우리는 촛불행동 창립 2주년과 4.19혁명 64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우리 국민들은 22대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응징하기 위한 투표항쟁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독재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심판받는다는 역사의 진리가 또다시 확인된 것이다. 우리 국민들이 이뤄낸 총선 승리는 4.19혁명의 선배열사들이 넘겨준 항쟁정신이 오늘의 촛불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진 결과다.
그러나 윤석열은 총파산 선고를 받은 국정기조를 일말의 반성과 사죄도 없이 계속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며 민심을 거역하고 국민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여기에 기만적인 협치놀음으로 민심을 교란시키고 경각에 달한 목숨을 부지하려 발버둥 치고 있다. 이것은 멸망 위기에 처한 독재정권의 말기증상이며 비참한 최후를 예고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총선참패로 잠시 물러서는 듯 보이지만 모두 속임수에 불과하다. 정치검찰을 앞세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은 더욱 강화될 것이고, 미국-일본 추종의 매국외교로 안보와 경제는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며, 부자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민생은 벼랑끝으로 밀려갈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부자들 세금을 깎아주느라 생겨난 국가재정 위기는 폭발직전이다.
답은 단 하나다. 국민의 고통을 해소하고 국가의 안전을 회복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하루빨리 몰아내는 것이 우리 시대 제 1과제다. 모든 중대 국가과제와 국민의 요구가 윤석열 정권에 의해 꽉 막혀 있는 현실은 탄핵의 긴급성을 여지없이 입증하고 있다. 단 하루도 지체할 수 없다.
이미 우리 촛불국민들은 총선승리의 기세를 윤석열 탄핵으로 이어가기 위해 더욱 맹렬한 투쟁에 돌입했다. 비바람을 맞으며 2년간 촛불광장을 지켜온 우리 촛불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정치공작을 단호히 제압하고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킬 것이다. 탄핵이 민생이요, 평화이며 미래다.
촛불행동은 지난 2년간의 촛불대행진을 통해 우리촛불국민들이 이 나라와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며 발전의 힘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촛불국민들은 그야말로 우리 역사의 빛나는 깃발이며 교사이자 4.19 혁명정신의 실체다.
촛불행동은 위대한 우리 촛불국민들을 하늘처럼 받들어 윤석열 탄핵,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그날까지 쉼없이 싸워나갈 것이다.
4.19혁명정신으로 윤석열을 탄핵하고 촛불혁명 완수하자!
2024년 4월 19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