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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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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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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작가 방현석, 진실과 마주치기 두려운가
창작 활동이 핏자국을 찍는 고통스러운 길일지라도 패기만만하게 가고자 하는 신인작가나 작가 지망생들을 위해서라도, 아니면 십년 넘게 쌓아올린 작가적 생명을 잃...
2008.10.06 14:15
정문순
한국 문단에 표절의 마침표는 없다
표절 문제를 전적으로 작가의 양식으로만 돌린다면 무리일 것이다. 표절을 부추기는 주범은 다름 아닌 문단의 낙후성에 있다. 우선 문예지의 청탁은 인기작가에게만 ...
2008.09.25 13:37
정문순
낙태는 여성 몸의 권리이자 낡은 제도와의 싸움
보수주의자들이 두려워하는 건 기존의 권위와 질서에 도전하는 새로운 움직임이다. 여성이 자신의 몸을 스스로의 의지와 욕망 아래 두는 것이야말로 낡은 질서를 유지...
2008.09.09 16:13
정문순
이명박 정권, 여성의 속옷까지 관리하려 드나
군사정권에서조차 하지 않았던, 유치장에 구금된 여성에 대한 브래지어 탈의 강요가 이 시대에 가능하다는 사실이, 역사를 참조할 줄 모르는 이 정부의 빈곤하지 그지...
2008.08.27 16:46
정문순
여성의 노출 패션에 비난은 그만하라
여성의 옷차림이 토론 주제가 되는 희한한 세상 수준으로 회귀할지 모르는 사회에서는, 노출 패션으로 거리를 누비는 것이야말로 표현의 자유와, 여성 몸의 권리를 주...
2008.08.13 12:55
정문순
'당신만의 천국', 이청준 문학의 빛과 그늘
이청준 문학은 당대의 사회 현실이라는 시대성의 틀을 넘을 수 있는 장점은 있었으나 그렇다고 아쉬움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이청준은 현실을 외면한 작가는 아니지...
2008.08.05 14:18
정문순
영웅본색의 그림자만 남은
남자라면 자고로 개인의 안위보다 국사가 으뜸이고, 힘들어도 눈물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사회는 그 요구에 부합할 능력이 없는 다수의 평범한 남자들과 충돌을...
2008.07.24 21:29
정문순
촛불의 힘; 남성들아, 시장 바구니를 들어라
지금까지 촛불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따지는 소비자와, 검역주권 문제를 염려하는 주권국가 국민의 처지를 주로 대변해왔다. 내 새끼 내 가족의 건강에 집착하...
2008.07.09 12:57
정문순
10대 '촛불소녀'들이 이룩한 혁명
촛불집회의 선두주자는 이명박 정부 입시제도의 가장 큰 피해자인 10대 여학생들이다. 밑바닥에서 가장 고통 받는 이들이 새로운 세상의 선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2008.06.23 14:45
정문순
연대없는 촛불집회, 자찬하기는 이르다
운동 단체의 지도 없이도 시민들은 쇠고기 문제에 있어 스스로가 주인임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생존권을 기꺼이 포기하고 촛불을 스스로 꺼...
2008.06.13 17:53
정문순
촛불집회 '옥의 티', 태극기와 애국가의 등장
언제부터인가 집회 현장에서 태극기가 등장하거나 애국가가 불리기 시작한 건 전국 공통인 듯하다. 창원에서는 행사 마무리를 꼭 애국가 합창으로 장식한다. 나는 &qu...
2008.06.04 15:25
정문순
남한의 광우병 공포와 북한의 식량난
한·미 FTA도 광우병 위험 소의 유입도 모두 미국 주도의 세계화가 낳은 산물이라는 점에서, 치명적인 식품을 먹지 않을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남한 주민이든 병든 쇠고...
2008.05.30 16:08
정문순
농민과의 연대, 국민 생존 담보하는 길
도시민들이 농민의 생존권을 진작에 밥상의 생명권으로 받아들였다면 어린 세대가 촛불을 드는 일까지는 오지 않았을지 모른다. 국민의 건강권, 검역 주권의 외침이 ...
2008.05.15 15:04
정문순
, 민족보다 인간에 대한 연민 넓혀주다
내게 '토지'는 하나로 묶여 움직이는 민족 공동체의 운명이 아니라 개별 인물들의 약동하는 삶을 통해 인간에 대한 연민과 이해를 돕는 책으로서 가치가 있다. 인물의...
2008.05.13 11:23
정문순
중국의 광적인 민족주의, 남 탓할 일 아니다
적어도 올림픽과 관련해서 만큼은 한국 땅의 중국인들은 약자의 본능이 작동하지 않았다. 한국인들에게 무시당해도 숨을 죽이고 얌전히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이 바로 ...
2008.05.02 17:24
정문순
행정편의, 감시카메라에 내맡겨진 치안
감시카메라가 노려보는 곳에서는 노골적인 폭력이 줄어들었을지 몰라도 학교폭력은 더 은밀해지고 교묘해지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온다. 오히려 짓궂은...
2008.04.17 17:21
정문순
사형제도, 흉악 범죄 대안이 아니다
나쁜 환경과 범죄가 결코 무관하지 않는 한 오염된 세상에 살면서도 자신만은 때가 묻지 않았거나 흉악범과 다른 공기를 마시고 사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형제 찬성론...
2008.03.30 21:21
정문순
부부동반 기자회견한 '성범죄' 美 정치인
성구매 정치인의 반성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계산된 정치적 제스처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며, 범죄로서의 성매매를 아내에게 용서를 구...
2008.03.18 17:53
정문순
국보1호 숭례문과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
서울의 패권화는 서울이 스스로 노력하여 힘을 기른 덕분이 아니라 박정희 정권 이후 지방의 피땀을 몽땅 서울에 쏟아 부어 비대하게 살찌웠기 때문이다. 첫 단추부터...
2008.02.29 23:45
정문순
군대 가산점 부활을 선동하는 세력들
군 가산점 제도는 실상 군대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 여성에게 일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은 남성 구직자들의 독점적 욕망이, 만사형통인 신성한 병역 의무 담론을 내세워...
2008.02.18 14:44
정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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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창립 2주년 "4.19혁명정신, 윤석열 탄핵 앞장"
서울시공무원노조, 기후위기 대응 ESG경영 실천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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