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IT
사회
문화
미디어
국제·과학
여성
환경·교육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편집
2024.05.11 [20:53]
전체기사
공지사항
사회단체알림마당
기고및토론방
편집회의실
정문순
(
321
건)
박스형
요약형
죽음의 수혜자에서 죽음의 적대자로
"지금과 같이 민주화된 시대에 분신이 웬 말이냐." 연이은 노동자들의 죽음을 접한 청와대의 반응은 고인을 욕보이는 최상급의 발언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
2003.11.13 10:45
정문순
경남도민일보, 한 지역언론사의 좌절과 고난
경남도민일보는 지난 1999년 개혁적 독립 언론을 표방하며 6200여 명 도민 주주의 힘으로 창간된 지역 일간지이다. 전체 주식이 도민과 사원의 소유로 구성된 이 신문은...
2003.11.07 10:39
정문순
재신임발언은 낡은 정치의 연장이다
노 대통령이 정치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이제라도 우직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개혁 드라이브를 밀어붙이는 정공법을 써볼 것을 권유한다. 병법을 뒤져보면 기발한 머...
2003.10.17 11:19
정문순
송두율 교수를 고무·찬양함
지금은 송 교수의 편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그가 꿈에도 그리던 고국의 현실이다. 어제의 양심적 지식인이라는 위상을 하루아침에 거물 간첩으로 뒤바...
2003.10.09 10:19
정문순
노동자의 이익과 사회적 대의는 비례한다
현대 노동자들이 '고액' 임금을 양보한다고 해서 그만큼의 이익이 하청 업체의 노동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순진하다. 대기업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어...
2003.09.22 14:02
정문순
황석영의 삼국지가 내게 불편한 이유
삼국지 출간과 관련하여 황석영의 변을 들어보면 그는 이문열의 것을 의식하고 있음을 굳이 감추지 않는다. 그는 이씨와 달리 민중이 대의명분에 충실한 유비 집단을...
2003.09.15 09:28
정문순
남성의 식민주의와 북한의 '미녀'응원단
남한 남성에게 포착된 북한 여성이 야단스러운 환대를 받는 것도 그들이 식민화된 비서구권 여성의 몸의 경우처럼 시선을 지배하는 자의 눈에 보고 싶은 대로 비쳐지...
2003.09.03 09:39
정문순
성폭력의 기억, 자책과 분노 사이에서
학교와 여성단체에 도움을 청해 봤지만 기대하기는 힘들었고 온전히 나 스스로 헤쳐 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당당해져야 한다. 나는 그의 면전에서 눈을 똑바...
2003.08.11 11:54
정문순
자식 죽음을 강요한 부모에게 돌을 던지랴
어쩌면 자식의 목숨에까지 개입한 행위는 자식의 생살여탈권을 부모 자신이 쥐고 있다는 권력 행위도, 자식들의 안위에 대한 염려 때문만도 아닌, 정작 부모인 자신에...
2003.07.31 17:24
정문순
10년 후에도 들꽃으로 피어있을 분에게
아마 그들이 정작 살 떨리게 두려워하는 것은 박미경 님 가족이라기보다, 동료의 해고에도 묵묵히 일터를 지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러나 언제 무슨 집단 행동을 ...
2003.07.18 09:34
정문순
역사의 유령은 기념하지 말아야 한다
진작에 과거가 되어야 할 역사는 지금 마산에서만큼은 유령이 아닌 살아있는 현실로 행세하고 있는 것처럼 비치기도 한다. 재야출신의 한 인사가, , "70년대는 역사...
2003.07.08 15:27
정문순
노동자의 아내에서 운동가로, 투사로 서다
어쨌든 그녀는 승리자다. 남편의 복직 싸움에 얼마나 험난한 행로가 기다리고 있더라도, 무노조가 기업으로서 얼마나 수치인지 모르는 병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당근...
2003.06.30 09:22
정문순
여성이 배제된 여성정치를 비판한다
박근혜를, 장상을, 이계경을 지지하고서, 영남패권주의를, 개발독재를, 빈부 격차를, 농촌 파탄을 극복하자고 말하는 것은 생각하기 힘들다. 그것은 박정희 기념관 추...
2003.06.21 12:55
정문순
지금은 노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필요할 때
안 그래도 노 대통령의 직설적인 화법은 늘 이들의 '밥'이 되어왔다. 그런 차에 이번엔 좀 더 강도를 높인 '못해먹겠다는' 발언은 어느새 국정 책임자로서 입에 담아서...
2003.06.15 19:41
정문순
수구정당 입당 이계경씨, 한점 부끄럼도 없다고?
.....
2003.05.16 18:37
정문순
제 손으로 커피 타기 싫은 남자들에게
.....
2003.04.22 02:00
정문순
고인의 죽음을 욕되게 하지 말라
'교육 마피아'라는 오명을 들어도 족한 교육 관료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보수언론이 해당교사와 전교조에게 가하는 '패륜' 운운의 시대착오적 매도는 그들의 관심이 한...
2003.04.13 02:16
정문순
생명존중보다 더 중요한 대의가 있는가?
반전 운동 및 이라크전 파병에 대한 찬반 논의가 이 땅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은, 한국 사회가 진작 획득했어야 할 시민적 양식이 이제는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구나...
2003.04.10 01:34
정문순
여성은 민족주의자가 될 필요가 있는가
.....
2003.03.08 00:35
정문순
노무현 당선자는 '서민'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
2003.02.11 15:34
정문순
더보기 (21)
1
10
11
12
13
14
15
16
17
"나느 네살 때 내가 화가인 줄 알았다"
134주년 노동절 한국노총 "윤 정부, 국정 전면 전환해야"
포토
포토
많이 본 기사
1
지금은 정몽규 회장 체제의 KFA 종식
2
‘백기완 마당집’ 관람객 첫 번째가 되다
3
조승희 누나 "가족들 악몽에서 살아... 너무 죄송"
4
곽선희 목사의 아들 곽요셉은 '신의 아들'인가
5
한글로 중국 남방 개척을 다짐하다
6
미셸 푸코 : ‘판옵티콘’이란 무엇인가
7
5.18민주화 44주년, 영화제 오는 11일 시작
8
수원 고1 학생 투신자살, 새학기 들어서 10번째
9
한자도 우리 글자란 것은 거짓이고 헛소리
10
서울시는 왜 한글과 세종정신을 못살게 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