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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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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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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건)
박스형
요약형
미국인도 반길 한 교포의 손전화 자판 나왔다
개발자 박찬용 씨는 말한다. “영문은 12 키에 소화할 수가 없어서 26 키를 쓰는데 손가락이 큰 미국인들이 이를 쓰는데 매우 불편해 하는 것을 보고 개발하게 되었다. ...
2008.10.23 13:59
김영조
배달말 가르치는 김수업 교수, '외솔상' 받아
해방 전후 우리말을 갈고 닦은 위대한 이가 있다면 바로 외솔 최현배 선생이다. 외솔회는 그 외솔 선생을 기리는 학술단체인데, 지난 10월 21일 저녁 6시 한국언론재단 ...
2008.10.22 16:25
김영조
소리와 줄의 향연, 조선시대 풍류를 느껴볼까요?
풍류는 대가들만의 몫은 아닐 터. 이 자리에 함께한 김영기의 제자이면서 가곡 전수장학생인 김유라가 평롱을 힘 있으면서도 고운 소리로 뽑아낸다. 아직 완전히 다듬...
2008.10.16 10:34
김영조
'영어만' 청와대유치원에 최만리 선배 납시다
남영신 이사장은 “오늘 우리는 세종시대에 훈민정음을 창제하려는 세종에게 신하들이 어떤 이유로 반대 상소를 올렸고, 그것이 요즘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어떤 의미...
2008.10.15 15:27
김영조
평안도의 연희극, '항두계놀이'를 아십니까?
평안도 항두계 놀이는 전통 무의식적인 춤과 긴아리, 자진아리, 호미타령 등 토속민요 그리고 수심가 엮음수심가 등 평안도의 대표적인 통속민요를 곁들여 연희한다....
2007.11.18 17:49
김영조
남북 2222명 동포들, 군사분계선에서 기적만든다
'통풍 아리랑'은 무려 2,222명이 참가하여 양쪽 합해서 1킬로미터라는 엄청난 길이를 함성으로 뒤덮는 역사적인 행사가 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세계 최초의 이 거대...
2007.11.10 13:27
김영조
“우리가 미래의 손석희, 대학생 토론왕은 우리”
결선에서 두 팀은 긍정과 부정으로 나눠 매서운 공격과 방어가 펼쳐졌다. 지켜보는 이들은 토론자들의 수준에 혀를 내둘렀다. 텔레비전 토론에서 보았던 토론자들 못...
2007.11.04 17:22
김영조
문학과 막걸리와 감과 종탑 그리고...
가을날, 농민문학 기념관에서 “타작하는 날”이란 제목으로 농민문학 작품전시회를 한다기에 달려갔다. 그곳엔 시, 시조, 수필, 소설과 함께 그림과 사진이 함께 하고...
2007.10.31 16:37
김영조
유감스러운 올해 '외솔상' 수상자 선정
올해의 외솔상 시상에 잡음이 일고 있다.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발표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그동안 외솔회는 모범적인 학술단체로서 자리매김해온 ...
2007.10.27 09:20
김영조
26일 장영실의 날, 대한민국에 장영실은 없다
오늘 26일 “장영실의 날”에 장영실은 없다. 아니 대한민국엔 장영실은 없다.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을 홀대하고도 우리나라가 발전하기를 바라는가? 이제라도 정신을...
2007.10.25 23:40
김영조
“놈현스럽다” 사태, 국립국어원 쇄신기회 삼아야
어느 기관이든 개혁과 현상 유지 내지는 보수 세력과의 갈등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과정에서 개혁 성향의 수장이 낙마하는 경우도 눈에 띄었다. 이번 사태는 그런 것...
2007.10.22 10:21
김영조
‘왕과나’ ‘이산’보다 더 화려한 궁중 혼인복식
세자가 세자빈을 맞으러 별궁으로 가기 전에 왕을 뵙는 임헌초계의(臨軒醮戒儀) 절차를 행한다. 혼인하는 사람에게 술을 주는 것을 초(醮)라고 하였기에, 당부한다는 ...
2007.10.21 23:52
김영조
하늘이 닿은 곳에 억새는 있었네!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의 하늘공원에서 지난 10월12일(금)부터 21일(일)까지 10일간 억새축제를 벌인다. 가을 정취를 먼곳에서만 느낄 일이 아니...
2007.10.17 00:00
김영조
풍물굿에 담은 ‘동도서기’, 한국적 풍물의 정신
'동도서기'를 화폭에서 실천하는 이가 있다. 문창수 화백은 오랫동안 고집스럽게 풍물굿만 화폭에 담아온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동도서기의 문창수 화백 그림 30여 점...
2007.10.15 23:37
김영조
국제중 김민정, 국어대회에서 황금사전상 받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곳곳에서는 여러 가지 행사가 열렸는데 그 가운데 중학생을 위한 행사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전국 국어 대회 황금사전 선발 대회인데 중학생의 어...
2007.10.14 21:29
김영조
'빵구', '18번'… 이런 말들 제발 쓰지 마세요!
이번에 “비속어”를 주제로 정한 까닭은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언어는 개인과 사회의 반영물이다. 비속어는 교양이나 문화 수준이 낮고 천한 개인이나 사회에서 ...
2007.10.12 23:22
김영조
젊은 대금 연주자, '만파식적'의 소리 낼 것인가?
원완철은 이미 명인으로서도 모든 조건을 갖춘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수상경력만 봐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장원에 이어 일반부에서도 장원을 하였다....
2007.10.10 17:43
김영조
561돌 한글날, '하이 세종' 외치는 대한민국
세계는 언어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 된 것은 군사, 경제 강국인 것보다는 영어가 세계 공통어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진단한다. 그래서인지...
2007.10.08 22:30
김영조
“한글, 24자만이 아닌 28자 모두 써야”
훈민정음 바탕이론이 천문학이었음을 조목조목 분석한다. 한글 28자는 천문도의 28 별자리에서 기원했다는 것이다. 또 책은 아히루(신대) 문자가 훈민정음의 아버지 문...
2007.10.07 21:38
김영조
우리말 지킴이 '김텃골돌샘터', 헤살꾼에 제주시
충남 태안에서는 “뜰에새봄결”이란 약국이 있다. 그 약국은 ‘김텃골돌샘터’ 씨가 아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그는 대만과 중국에서 유학을 했을 때 자신...
2007.10.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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