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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집행간부 워크숍 성황
4일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김철관   기사입력  2023/07/05 [00:51]

▲ 이양섭 노조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이 집행간부 워크숍을 개최해, 조직강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은 4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조합간부 리더십 양성교육과 임단협 승리를 위한 집행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한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은 "해야할 일도 많고 헤쳐 나가야일도 많은 것 같다"며 "어둠일 깊을수록 새벽을 밝아 온다고 한다, 산에 올라가다 보면 숨이 턱끝에 차오를수록 정상이 가깝게 있듯이, 저의 노조가 처해 있는 환경이 또 한번 약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목적에 와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같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좀더 끈끈한 연대와 유대, 지금까지 해온 열정으로 노조의 발전과  공사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합간부 리더십 양성교육에서는 '노동자와 언론'을 주제로 특강을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은 "노조의 어떤 현안이라도 눈으로 제대로 확인하고 성찰하고 사고해야 한다"며 "약자를 위한 배려도 공기업 노조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노조 집행간부 60여명이 참여한 집행간부 수련회에서는 소통채널 활성화(유튜브, 카카오 채널, SNS 등), 이슈 발굴, 적극적 홍보와 이벤트 등 노조 조직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워크숍에 참석한 노조간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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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05 [00:51]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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