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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사흘 만에 노조행사 찾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통합노조 7대집행부 출범식 축사
 
김철관   기사입력  2023/05/28 [10:39]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취임, 사흘 만에 노조 출범식에 참석해 “당면한 많은 현안들을 노사가 함께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취임해 3일째를 맞은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 강당에서 열린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7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했다.

 

백 사장은 “지난 23일 자로 취임한 이래 첫 노동조합 출범식”이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 감사드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통합공사 7대 집행부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급하게 금년도 임단협의 타결에서부터 노노간 세대간 직종간, 공존 속에서 청년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서울교통공사가 당면한 현안사업에 대해 많은 조합원들을 비롯해 공사와 함께 지혜를 모아 함께 잘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장으로서 공사 경영진과 함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와의 소통과 대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 사장은 지난 23일 취임직후 노동조합을 방문했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을 돌고 있다. 이날 첫 공식 노조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 전현직 노조 위원장들이 백호 사장의 축사를 경청하고 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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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28 [10:3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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