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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은 진짜 ‘노동자들을 위한 후보’인가?
[문국현 분석1] 친노동자적 후보인가 아니면 탄압세력인가 검증해야
 
안일규   기사입력  2007/10/25 [21:34]
"영혼을 팔고서라도 취직하고 싶다"
 
문 후보가 대선출마하면서 한 대학생이 자신에게 한 말이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이 출마했고 이러한 사회를 바꾸겠다고 한다. 물론 이말 덕분에 친노동자적 후보로 떠올랐다. 노동자들에게 권영길이 아닌 문국현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선택의 경우가 더 넓어졌다고 느껴졌다. 과연 그런지를 밝히기 위해 문국현 검증시리즈 1편으로 문국현이 친노동자인지 아닌지를 가려보겠다.
 
문국현은 비정규직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500만 일자리 창출이란 그럴듯한 공약도 꺼내들었다. 그러나 비정규직을 줄이겠다고 비정규직에게 호의적일지는 알 수 없다. 과연 그런지를 알고자 한다면 그가 유한킴벌리 시절 노동자들에게 어떤 대우를 했는지를 알아보면 된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자신들이 외주로 고용해 쓰던 노동자 두 명을 단지 ‘화물연대 소속이란 것’만으로 해고시킨 일이 있는데(2005년) 다른 기업에서 노조 소속이라고 자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삼성이 무노조를 지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더불어 유한킴벌리는 현재 청소와 소각, 운송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으로 고용하며 그것도 자신의 회사 소속의 비정규직이 아닌 외주고용(화)을 통해 쓰고 있다. 외주화가 노동, 사회, 고용 문제되어오는 와중에 비정규직 감소를 주장하고 외주고용을 비판하던 문 후보 스스로 자신의 회사 재임시절 비정규직 고용을 했고 거기에도 부족해서 외주고용을 해온 게 아닌가?
 
그리고 2006년 포항건설노조 투쟁사건 문제에 대해서나, 하중근 열사의 사망을 “포스코가 직접고용한 사람이 아니다”고 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이런 중대한 노동문제, 한 노동자의 죽음으로 이르게 만든 사건에 대해서 “포스코가 직접고용한 사람이 아니다”는 말은 대통령으로써, 아니 국민후보라는 말을 스스로 하는 사람으로 할 수준인가? 독자가 노조 투쟁에 참가했던 사람이거나 노동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표출할 수 없는 이 사회에 투쟁이라는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현실에 이런 말을 하는 후보가 과연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노동자를 대변하거나 좋게 해줄 수 있겠는지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하중근 열사의 가족이라면 이런 말을 납득할 수 있겠는가. 지금의 대통령은 서민과 노동자, 중산층을 따뜻하게 보살펴야 할 시대정신이 있는데 과연 문 후보의 이러한 발언들이 여기에 맞겠는가?
 
이번 비정규직 문제를 사회문제로 본격화되는데 있어 큰 공헌을 한 이랜드 박성수 회장의 비정규직 대규모 해고와중에, 정말 평범한 아줌마, 아가씨 노동자들의 처절한 생존을 위한 시위를 보면서도 문 후보는 박성수 회장에 대해 “좋은 사람인데 이번에 실수했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그리고 얼마 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은 한 번의 대량해고를 감행한다. 그 이후 문 후보는 박성수 회장에 대해 어느 한 번의 비난, 비판의 발언도 없었고 이랜드, 뉴코아 대량해고 노동자들에 대한 지지나 위로 한 마디 없었다.
 
물론 일부 문 후보 지지자들은 ‘그전에 해왔던 박성수 회장의 좋은 이미지가 있다’고 하지만 비정규직 감소를 외쳤고 노동자를 위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운 문 후보가 할 말이 과연 저 수준인가? 후보의 말을 합리화시키려하지 말고 정말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버텨가는 이들(이랜드, 뉴코아 대량해고 노동자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대통령후보야 말로 진정한 대통령 후보가 아니겠는가?
 
하나 묻자. 그는 ‘대량해고 사태를 만든 건 정치인’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범여권에서 문 후보 지지와 함께 탈당을 감행할 정도로 ‘충직한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영춘 의원과도 단절을 해야 될텐데 문 후보는 해볼 생각이 있는가?
 
국민후보라고 한 사람, 노동자에게 친하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그가 평범한 서민과 노동자, 중산층을 이해하려 하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비정규직을 생각하는 듯했던 노무현 대통령(당시 후보)의 말에 속았는데 5년 전 그 때와 같이 행동하겠는가? 잘 생각해보라.
그래서 난 규정한다. 문 후보를 ‘노동자를 탄압할 가능성이 있는 후보’라고 하겠다.
 
* 문국현 검증 시리즈는 11월초까지 진행되며 다음 글은 ②편 “과연 그가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정책을 쓰는가?”를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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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10/25 [21:3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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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2007/10/30 [00:31] 수정 | 삭제
  • 여러분
    어떤 후보가 제일 잘 할수 있을까?
    말해 보세요 어리석은 국민들을 위해서.
  • 그게.. 2007/10/28 [19:33] 수정 | 삭제
  • 당연한 얘기지요. 문국현 스스로 서민이나 못사는 사람의 편이 되겠다거나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문국현은 인건비 지출을 좀 더 늘이는 대신 노동자 재교육에 신경써서 노동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즉, 고용없는 성장으로 내수가 망하면 기업도 위험하니 기업이 살기위해서는 길게보고 고용과 사회적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죠. 빌게이츠가 상속세 폐지 반대한다고 거창한 급진주의자가 아니라 나름의 경영 철학에서 나온 '향후 지식산업 발전의 길(?)'이라고 한다면, 같은 의미에서 문국현도 업그레이드 된 기업 윤리와 기업 발전.. 이라는 철학을 제시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 이미지와 상황상 노무현과 유사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문국현은 한번도 스스로 진보라고 하지도 않았고, 부하를 시켜서 진보에 앵벌이할 생각도 (아직은) 없어보입니다. 착각하는 것은 나름 자기가 진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죠.
  • 뭐야 2007/10/28 [01:55] 수정 | 삭제
  • 바이오/ 위 글과 관련해서 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이유가 결국 그거 하나란 말이오? 두번째 지적이야 내 알바 아니고, 난 안일규라는 사람의 인격을 따지거나 그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도대체 위의 저 글이 뭐가 그토록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기에 이리들 난장을 피우는지 궁금해서 그렇것일뿐.

    문국현 씨의 노동정책에서 핵심은 비정규직 축소하고 일자리 늘리겠다는 것 아닌가. 그래서 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표를 얻고 있는 것이지. 오마이뉴스 가보니 전태일 누나 까지 팔아서 문국현을 띄우고 야단이던데. 그런 문국현 씨가 이랜드나 포스코 파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그런 인식을 갖고 있다면, 그의 친노동자 이미지는 그저 이미지에 불과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잇는 것 아닙니다. 왜냐고요? 문국현 씨의 발언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노동자관과 거의 다를 바 없거든요. 노동자들에게 노무현은 어떤 존재였죠? 뭐가 문제라는 건지, 차분하게 비판을 하세요 문국현 후보에 단단히 콩깍지가 씌인 분들은 모르겠지만, 지금 문국현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이 과연 있는지 의심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걸 차분히 설득하거나 토론하려는 스탠스를 취해야 하지 않나요.
  • 바이오 2007/10/28 [01:31] 수정 | 삭제
  • 이 글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어요.

    1.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정책은 근로자 관련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제시하는 예는 유한킴벌리가 청소용역을 비정규직으로 썼으므로(혹은 그 두명을 해고했으므로) 문국현은 노동정책을 논할 자격이 없다.

    -> 웃기는 일반화의 오류지요. 여기에 당신은 노동정책 논의가 보이시오?

    2. 위에 댓글보면 여기 대자보 독자의 수준을 논하는 필자의 글이 보이세요? 이런 자뻑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이 지금 100만원대의 급여를 받고 살아가는 비정규직의 아픔을 논하고 있습니다.

    -> 난 이게 더 화가 납니다. 이런 태도의 사람의 글에 당신은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 글쎄요. 2007/10/27 [18:59] 수정 | 삭제
  • 위의 안일규 씨 글에 문제가 있다면, 제가 보기엔 문국현 씨가 이런 저런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진위가 의심스럽다는 점입니다. 이랜드 박성수 씨에 대한 언급이나, 포스코 노동자들에 대해 그렇게 말한 것이 정확한 사실이라면, 안일규 씨 진단대로 문국현 씨의 노동관은 노무현의 그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섣불리 지나친 환상을 품고 조금만 흠집을 내려하면 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문국현 후보를 지키고 싶은 겁니다. 노동자들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겁니다. 만약 후자라면 위의 댓글들처럼 인신공격을 하고 다닐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이해하기 힘듭니다.
  • 바이오 2007/10/27 [18:00] 수정 | 삭제
  • 뭐라구요? 지운게 아니라 통하는 블로그에 공개로 공개 수준을 낮췄다구요?

    허허참.. 당신이 통하는 블로그가 전국민이요? 공개적으로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지 못하고 closed-set으로 만든게 지운거하고 무슨 차이요? 지금 말장난 합니까?

    공개로 글 올렸다가 아는사람만 보게 한게 도대체 일반인들에게 지운거지 그게 몹니까?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그럼 앞으로 쓰다가 반응 안좋으면 다 아는 사람한테 돌릴꺼죠? 아예 첨부터 당신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글을 돌릴 것이지 왜 포탈이니 이런 곳이니에 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 안일규 2007/10/27 [14:00] 수정 | 삭제
  • "오늘도 광풍이 불었다"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지인의 댓글이었습니다.

    글 지웠다? 지운게 아니라 통하는 블로그에 공개로 공개 수준을 낮췄지요.

    자랑스럽다? 님이나 자랑스러워하세요. 논리적 반박? 논리적 반박이 어딨는지 다 인신공격에 불과한 것들. 반박할 가치도 없고 내가 반박해야 할 의무도 없다는 것 알아두시오. 캡쳐하는게 뭐 자랑스러운 것인데요? 님 말하는 꼬라지나 고치시죠. 망신? 님이나 망신당한다고 생각하시죠.
  • 스탬 2007/10/27 [12:54] 수정 | 삭제
  • 내가 글 읽고 화나서 한마디 쓰려고 했더니 위에분이 다 써 놓으셨네요.

    당신 글의 논조를 떠나서 진보지에 글을 쓰니 당신이 진보주의자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따구.. 태도로 진보 운운 하지말고 인생공부 더하고 오시오.

    가슴으로 어려운자를 품어보지 않고 머리로, 입으로 나오는 말로 글을 쓰니 수준이 이모양이지.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시오? 경험과 겸손함을 겸비한 이시대의 지식인이 되야지 자뻑과 오만으로 차 자칭 진보라는 행동으로 이 시대의 많은 침묵하며 자기의 위치에서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진정한 진보에게 욕먹이는 행동이 되면 어찌하오?
  • 이보시오 2007/10/27 [12:41] 수정 | 삭제
  • 당신이 다움에 올린 그 선정적인 기사 때문에 어제 하루에만 당신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 자그마치 1만명 이상이었소. 당신 블로그 전체방문자수 1/3에 해당하는 숫자요. 그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수준낮은 사람들이란 말이오? 논리적인 반박에는 한마디 답변도 못하고 "오늘도 광풍이 불었다"느니 "(그 사람들이) 설쳤다"느니 안습자뻑의 말을 내뱉으며 태연한척하더니 다움의 원글도 지우고 여기와서 '수준' 운운하면서 자위하는구려. 이제는 당신의 그 어이없는 논리박약의 글보다 당신의 태도가 더 한심하게 느껴지오. 논거도 빈약하면서 특정인을 공격하는 공격성에서는 과장과 비약을 추종하는 사고방식부터 고치시오. 신랄한 글이란 공격적인 글이 아니라 당사자가 뼈아플만한 예리한 지적을 한 글을 말하오. 문국현 지지자 뿐 아니라 문국현 반대자라도 당신 글을 보고 웃겠소. 대자보 대문에 걸린 화면이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캡처까지 해서 블로그에 올려놨더만 당신 지금 꽤나 많은 사람들 앞에 망신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 바이오 2007/10/27 [09:25] 수정 | 삭제
  • 수준 따지니 수준 한마디 하겠소.

    - 노동자 정책을 비정규직 해결방안, 결국 문국현이 주장하는 '지식경제' 등에 촛점을 맞추어야지 그니까 고작 회사 청소부가 비정규직이다.. 이거요?

    - 그러고 나서 대자보 수준 운운하는 당신의 근로자에 대한 수준은 뭐요?

    - 문국현은 유한 킴벌리의 대표요, 유한 킴벌리의 회사 정책, 노동자 정책, 교육정책을 분석하고 따져보시요. 당신이 경영학을 전공했다면 얼마나 대단한 회사(돈 많이 벌어서가 아니고 노동자 정책에 있어서..) 인지 금방 알텐데..

    - 하여간 당신의 편협한 사고로 노동자 전체의 문제를 파헤치는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 부산 2007/10/27 [08:57] 수정 | 삭제
  • 언제부터 대자보가 좃선찌라시의 자회사가 되었는지?
    참 한심할 따름이다!
  • 무학 2007/10/27 [02:13] 수정 | 삭제
  • 저는 문국현 예비 후보 지지자입니다.

    대자보는 수준낮은 사람들이 못오는 곳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다음에서 안일규님께서는

    '문 후보는 노동자 탄압할 후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쓰셨더군요.

    개혁정치, 진보정치를 해나가시겠다는 분이

    굳이 선정적인 제목을 달아서 쓰셔야 하셨습니까?


    그리고 한 가지 묻습니다.

    노동자 탄압하는 사람이

    아이엠에프 때 노동자 한 명도 해고를 하지 않고

    노조위원장한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까?

    그럼 유한킴벌리 노조는 어용노조라고 욕하실 건가요?


    정치에 관심있는 참신한 생각을 가진 대학생 기자인가...해서

    블로그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더니

    안일규님께서는

    TV에 나오고 싶어하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분이더군요.

    그 솔직함은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그렇게 큰 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演藝와 戀愛도 구분 못하는 맞춤법을 구사하시는 것에 놀랬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이 대자보에서 글을 쓴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 헛웃음만 2007/10/26 [21:57] 수정 | 삭제
  • 정말 헛웃음만 나옵니다. 이런 글을 써놓고'대자보는 수준낮은사람들은 못온다' 란 얘기를 할수 있는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대자보 독자들은 반론안하십니까?

    선호도에 따라 잘쓴글/못쓴글이 나뉘나 보네요.
  • 안일규 2007/10/26 [20:21] 수정 | 삭제
  • 이 글의 원본이 제 블로그에 올라있는데 워낙 공격적인 말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너무 공격당했지요. 역시나 그 분들이 까지 오지 못하군요. 역시 는 수준낮은 사람들이 못 오는 곳인 것 같습니다.
  • 중딩슨상 2007/10/26 [19:03] 수정 | 삭제
  • 청소 소각 운송 담당하는 분들은 열악한 환경이다
    그런 분들을 더욱 정규직화 해야되는됨 서민 노동자를 위한다고 하면서
    그러면 안됨 청소 소각 운송 노동자 들을 정규직화하고 사과해야함
    문국현은 약자를 배려한다고 말로만 그러지말고 행동으로 보이기 바란다.

  • 지나가다 2007/10/26 [17:51] 수정 | 삭제
  • 문국현을 지원하시는 분이라면 글쓴이의 무엇이 잘못되었고,
    실제는 이러하다라는 반론을 해주시면
    사람들이 문국현씨의 본모습을 더 잘알고 지지할수 있겠습니다만
    밑도 끝도 없는 무시라면 별로 문국현씨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대자보에서 꺼져버리시기 바랍니다
  • 초등교 슨상 2007/10/26 [17:04] 수정 | 삭제

  • 논리하고는 츠츠츠

    이 정도 큰 (?) 일로 문국현을 검증하겠다고

    아해야 !! 밥 더먹고 키 더크고 와서

    글을 쓰도록 하거라

    여기는 초딩들이 글쓰기 연습하는 장소가 아니란다.
  • 듣고보니 2007/10/26 [14:45] 수정 | 삭제
  • 가만 보니 문국현 이 사람은 재계 쪽에서 두 손 들고 환영해야 할 후보군요. 박성수를 그렇게 말했다면, 무식하거나 개념이 없는건데... 한 두개 이런 글을 읽다보니 이 사람은 그냥 친기업 후보 라고 하는 게 딱 어울릴 법하군요. 선거 때 반짝하는 사람은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