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무인교육 노하우 ‘드론저널리즘’ 발전에도 협력키로 했다.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와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은 21일 오후 4시 본교 마리아관 4층 컨버전스룸에서 천명훈 총장과 김철관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역량과 인적자원을 지원하여 공동목표를 지속적·체계적으로 발전, ▲전문가 인력의 활용 및 지역사회 발전, 인터넷언론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인적 자원 및 시설물 등의 공동 활용,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한 천명훈 총장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획보도 등 폭넓은 산학협력을 확대 추진하여 대학과 언론사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말을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대학과 인터넷언론이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인터넷언론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상생하는 그런 협약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가톨릭관동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무인교육 노하우를 통해 드론저널리즘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장 인사말에 이어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