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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후보는 시민운동 대표성 있는가?
[동향] 문국현, '늙은 여우'들의 대표인가 범여권의 '스페어 타이어'인가
 
취재부   기사입력  2007/09/20 [19:55]
<시민의신문> 노조가 문국현에게 빚독촉한 사연

<시민의신문> 노조가 문국현 대선 후보에게 "빌려간 돈 1억여 원을 조속히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20일)자 <미디어오늘>은 지난 18일 전국언론노조 시민의신문 이준희 분회장(인터넷기자협회장)이 "사단법인 <희망포럼>이 지난 2004년 11월 설립됐을 때를 전후해서 시민의신문에서 대여해간 1억 5000여 만원 중 9930만 원을 조속히 상환할 것 등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최근 문 전 사장 앞으로 발송했다."며 "그러나 문 전 사장은 아직 일체의 답변이나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분회장은 "대여해 간 돈은 대부분 희망포럼 사무실 집기와 노트북, 간사 인건비, 원로 간담회 조찬모임 등의 경비로 사용됐다."며 "그 경비의 대부분이 문 전 사장이 주도한 행사에 사용돼 상환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 전 사장의 대선 슬로건인 '사람 중심의 사회 건설',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등은 희망포럼의 슬로건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형모 전 시민의신문 사장은 희망포럼 설립 이전엔 개인명의의 계좌를 만들어 시민의신문 돈을 빼다 썼고, 설립 이후엔 희망포럼 명의의 계좌에 돈을 입금했다고 이 분회장은 전했다. 이 전 사장과 박상증 희망포럼 공동의장과의 대여관계를 입증해줄 차용증 등도 확보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분회장은 "체불임금 수령은 고사하고, 아직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료조차 체납돼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의신문 직원들이 있는데 왜 유력한 인사들이 참여했다는 희망포럼이 빌린 돈을 갚으려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국현 전 사장은 이날 저녁 "그 자세한 관계는 일체 모른다."며 "나는 상임직을 맡아본 적이 없고 15명의 공동운영위원장 가운데 한 명이었을 뿐이니 박상증 이사장이나 다른 공동대표에게 물어보라."고 말했다고 <미디어오늘>이 전했다.

문국현, '귀족 시민운동가' 모임 <희망포럼> 상임운영위원

<희망포럼>은 지난 2005년 1월 6일 사람 중심의 경제·사회 발전,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주도 경제, 사회적 협약 등을 표방하면서 창립한 단체로 현재 참여연대 공동대표 출신인 박상증 씨가 상임의장, 전 <시민의신문> 대표인 이형모 씨가 운영위원장으로 있으며,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오충일 현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최열 환경재단 대표, 박원순 아름다운재단·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송보경 소비지리포트 대표,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상임운영위원으로, 이학영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현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 등이 운영위원으로 있다.

▲희망포럼 총회가 끝나자 단체 활동가들이 총회장으로 들어와 이형모 전 시민의신문 대표 사퇴 안건은 왜 제기하지 않느냐, 이곳이 바로 성희롱이 일어난 곳이다, 이렇게 처리할 수 없다며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가 이형모 전대표, 사진 왼쪽 서있는 사람은 최근 문국현 캠프에 합류한 정범구 전 의원     ©사회당 홍보위원회 양희석 기자

이 외에도 백낙청 전 시민방송(RTV) 이사장,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등 시민사회의 명망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희망포럼'(http://www.hopeforum.net/)이 2005년도에 표방한 사람 중심의 사회 등은 현재 문국현 후보가 대선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것들과 대분분 똑같다.

이 때문에 희망포럼에 소속된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대표 주자로 문국현 씨를 대선 후보로 내세운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들은 지금도 시민단체 경력을 발판으로 유력 시민운동가 대접받으며 정치권 등 사회 곳곳에서 소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으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른바 '귀족 시민운동가'들이다.

그러나 이들 중엔 수십 개의 화려한 직함 뒤에서 '악취'를 풍기고 있는 인사들도 적지 않다. 시민운동가라고 보기 어려운 지나친 정치색, 비리 연루와 무책임한 인사들이 그들이다.

특히 이형모 <희망포럼> 운영위원장은 시민운동단체 공동신문인 <시민의신문> 대표 재직 시절인 지난 2006년 9월 바로 <희망포럼> 여성 간사를 수차례 성희롱한 사건 때문에 큰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 일로 시민의신문은 엄청난 파행을 겪다가 결국 이 대표의 무책임한 부실 경영으로 5억여 원의 부채만 남긴 채 올 4월 27일 패쇄됐고, 기자들은 임금 체불과 생활고 등에 시달리며 길거리로 내몰렸다.

▲여권의 잠용이라 불리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희망포럼 운영위에 앞서 한국사회당 당보를 유심히 읽고 있다.     ©사회당 홍보위원회 양희석 기자

이 과정에서 이형모 당시 대표는 자신이 실질적 대표로 있는 관계회사 및 단체에 7억 5000여만 원을 부당 대여하는 등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시민의신문 소액 주주들과 공동대책위원회로부터 '업무상 배임 및 탈세 주도' 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했다.

그럼에도 이 운영위원장은 자신의 치부를 용감하게 보도한 부하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했으나, 검찰은 지난 8월 21일 "성희롱은 사실이고, 기자들의 보도도 공익성이 있다."며 기각하고, 기자들에게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시민의신문 사태와중에 전원 사퇴를 결의한 시민의신문 이사회 이사들. 사퇴의 변을 담은 회의록에 친필 서명이 명시되어 있다. 이들 대부분은 희망포럼에도 깊숙히 간여하고 있다    ©시민의신문 제공

<희망포럼> 소속의 최열, 박원순, 정현백, 송보경, 이학영, 이강현 씨 등은 당시 시민의신문 이사진들이였다. 그럼에도 이들의 무책임한 처사가 도마에 오르며 시민운동의 도덕성을 한나라당 수준으로 떨어뜨린 '늙은 여우'들이란 비난이 일기도 했다.

[관련기사] 김완, "시민사회의 '늙은 여우'들은 누구인가?"(대자보, 2007. 6. 22)

시민의신문 사태는 외부를 비판하는 데는 능수능란한 시민사회단체가 내부 부조리 비판에는 얼마나 인색한지 그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정치 권력에만 눈이 밝은 '늙은 시민운동가'들의 무책임과 부도덕성으로 인해 운동을 부끄럽게 만든 사건이었다.

늙은 여우들의 대표 or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

특히 오충일 현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1990년 평민당과 민주당의 통합 당시부터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3년 열린우리당, 이번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신당 창당에 깊숙이 관여해온 전력 때문에, 말이 좋아 시민운동가지 사실상 '신당 제조 기술자'란 평가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다.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한 최열, 정대화, 양길승 씨도 오충일 대표와 함께 신당 창당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정치권에 기웃거리기로 유명한 단골손님들이다. 문제는 이들이 오늘날 망가질 대로 망가진 386 정치인들처럼, 시민사회에서 구질구질하게 변질된 시민운동가들이란 점이다. 이 때문에 '정치'로 일관하며 시민운동을 불행하게 만들어온 '늙은 여우'들이란 비난까지 받았다.

이들은 오늘날 시민운동이 급성장한 데 대한 공로가 있는 반면, 시민운동이 명망가 중심의 '시민 없는 시민운동', 끼리끼리 뭉쳐 이름 걸어놓고 제 잇속만 챙기는 '그들만의 시민운동'이라는 핀잔을 들으며 국민적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데에 한몫한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선 "문국현 후보는 이들 귀족 시민운동가들의 대표 주자로 낙점돼 대선 공간에 튀어나온 것."이라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문 후보가 겉으로는 반신자유주의를 외치면서도, 신자유주의자들이 득실대고 국민적 신뢰마저 크게 떨어진 범여권과 "후보단일화가 최선책이다."고 공언하는 등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그 주변에 포진한 親與 시민운동가들 때문이란 지적도 있다.

장기표 씨는 문 후보를 시민사회 독자세력이라기보단 범여권의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일 뿐이라고 폄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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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9/20 [19:55]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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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하 2007/11/18 [20:56] 수정 | 삭제
  • 한마디로 문국현씨가 돈값아야하는 이유는 하나도 없다는 예기아냐?? 상임위원장 자리 하나했다고 문후보가 돈 다값아라는 소리는 무슨 소리여???
    함부로 까대지말고. 좀 명확한 기사를 쓰기바란다. 이렇게 같기도. 카더라 같은 기사는 좃중동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지겹다지겨워
  • 어처구니 2007/09/23 [10:57] 수정 | 삭제
  • 문국현, '늙은 여우'들의 대표인가 범여권의 '스페어 타이어'인가 를
    --------------->>>
    시민의 신문, '늙은 언론'들의 대표인가 '진보의 색깔만 얼룩진 '스페어타이어'인가
  • 대자보 최고다 2007/09/22 [09:47] 수정 | 삭제
  • 대자보 아니면 어디서 이런 글 읽을 수 있나?

    대자보, 성역없이 비판하는 용기, 최고다.

    헌걸레, 오마이돈....다 썩었다

    대자보 최고다, 감사한다 !!
  • 불꽃 2007/09/21 [12:18] 수정 | 삭제
  • 어제는 제가 많이 흥분을 했습니다.
    민노당 기관지라 한 점도 대자보와 민노당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건전한 비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저 역시 문국현 후보가 제2의 노무현이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희망포럼'의 참가자 중 한 사람이었던 문국현후보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듯 보이는 추측기사에 순간 발끈했습니다.

    제 좁은 소견을 나무라시고, 문후보 지지자에 대한 선입견은 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후보가 분명 정치권에 들어가려는 세력들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생각하고, 후보단일화에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문후보 역시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라 했지만 메이저언론에서 '후보단일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라 기사를 썼고, 사실이 아니라 해명한 것도 보았습니다.

    대자보는 조중동과 다른 '진보와 정론의 인터넷 매체'로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안일규 2007/09/21 [10:55] 수정 | 삭제
  • 저와 같은 비민노 반민노 진보개혁성향의 논객들과 글쓰는 분들이 많은 대자보를 민노당 기관지라 폄하하다니 아직도 그렇게 사십니까? 안타깝습니다.
  • 공활 2007/09/21 [09:25] 수정 | 삭제
  • 완전한 인간, 즉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흠을 알면서도 맹바기가 인간의 왕으로 추대될 것이다.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모르겠다. 하나의 흠을 들어 전체를 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건을 보도하려면 사건을 보도하든지 글을 보면 하나의 사건을 들어 문국현 전체를 문제삼고 있다. 니들이 말하고픈 것은 스페어타이어! 이 한마디다. ㅉㅉ

    # 천박한 용어인 무슨 빠, 이런 용어 쓰지마라. 막장 애들도 아니고.. 비꼼이냐 아니면 정말 그렇게 이름할 그런 대상이 존재한다는 거냐? 그런 용어의 남발은 정치는 물론 사회의 공기를 타락시키고 희화한다. 삼가길 바란다.
  • 평범시민 2007/09/21 [01:11] 수정 | 삭제
  • 시민의 신문 사태때 침묵했던 그 여우들 요즘도 왕성하게 활동할 거 다 하고 다니는 것 같던데 참 문제군요.
    민언련이니 여연이니 하는 단체들도 내부자성에 나서야 할텐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사실상 권력층과 밀착되어 2중대 역할만 하는 하이칼라 중심의 시민없는 시민운동에 메스가 가해져야 마땅하고
    문국현의 경우는 약간 달리 봐도 될 것이 금전적 면에서 수전노처럼 사는 게 아니라 사회에 기부한다는 한가지 면만 봐도 일단 언행일치 한다는 것이니 좀 더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 정도만 해주는 지식층이 워낙 드무니까 말입니다.
  • 문빠박멸 2007/09/21 [01:11] 수정 | 삭제
  • 고작 한다는 소리가 명박이 까라는 얘기냐. 니들은 오마이가 문국현 띄우는 기사로 도배하면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그러더니, 여기 와서는 왜 남의 언론사 편집권에 대해 이래라저래라냐.

    니들의 그런 균형잃은 처신, 떼로 몰려다니면서 궤변과 협박이나 일삼으며 어떻게든 입막음을 해보려는 행태. 정말 전형적인 빠돌이들 모습이다. 정신들 차리그라.
  • 민노당원 2007/09/21 [00:57] 수정 | 삭제
  • 불꽃이란 필명이 아깝군요.
    그렇게 노무현에 당했으면서도 아직 정신 못차리시유? 문국현이 좋은 인물이라면 검증을 철저히 한 만큼 시민들의 이익이요. 그런데 이명박이 왜나오고 권영길의원이나 민노당이 왜 나옵니까? 그냥 문국현 바지 가랑이 붙잡고 울구불고 할꺼요... 쯔쯔쯔...
  • 불꽃 2007/09/21 [00:40] 수정 | 삭제
  • 제 눈엔 시민투고 하나밖에 안 보이는군요.ㅎㅎ
    그외에는 지지율, 당선, 뭐 이런 내용?ㅎㅎㅎ
    알겠습니다.
    신경 끄죠.
    대자보가 민노당 기관지 노릇하겠다는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열심히 하세요~~~~
  • 검색사 2007/09/21 [00:34] 수정 | 삭제
  • 정말 꼭지 덜 떨어진 애들한텐 증거를 들이밀어도 안믿지만... 그래도 어슬픈 문빠들을 위해 A/S 자.. 최근 대자보에서 이명박 관련 기사봐라..

    이명박 '마사지 걸' 발언 논란 확대 (새창보기) / 최승진 2007/09/19/

    부동산 원인도 모르는 이명박, 진짜 위험하다 (새창보기) / 이태경 2007/09/18/

    왜 이명박의 '맛사지걸' 발언은 문제삼지 않는가? (새창보기) / 이드 2007/09/15/

    이명박 부동산 정책, 투기확신범 입증하나? (새창보기) / 고영근 2007/09/14/

    이명박 vs 박근혜 '경선은 아직도 진행형' (새창보기) / 이재기 2007/09/14/

    '신정아 의혹 공세'에 "이명박 혀부터 검증" 맞불 (새창보기) / 박재석 2007/09/13/

    끝나지 않는 이명박 장로의 도덕성 검증논란 (새창보기) / 이드 2007/09/12/

    이명박 "살생부 있어도 보지 않았다" (새창보기) / 장윤미 2007/09/06/

    이명박-박근혜, 경기도서 재격돌, 당 분열 뇌관? (새창보기) / 최승진 2007/09/04/

    오마이뉴스의 문국현 vs. 조중동의 이명박 (새창보기) / 양문석 2007/09/04/

    이명박 60% 지지는 '盧 사전선거운동' 덕택 (새창보기) / 윤여준 2007/08/30/

    이명박 장로, 과연 하나님의 사람인가? (새창보기) / 이드 2007/08/28/

    남북정상회담, 청와대 및 여권 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충돌 (새창보기) / 김철관 2007/08/25/

    손학규, 이명박 지지가 진보개혁 세력인가? (새창보기) / 안일규 2007/08/24/

    "당내 검증보다 더할까" 이명박, 범여 공세 자신감 (새창보기) / 장윤미 2007/08/25/

    이명박 후보와 기적의 '금이빨' 목사들 (새창보기) / 이동연 2007/08/24/

    김용갑 "이명박, 보수세력 가슴에 못박지 마라" (새창보기) / 최승진/박재석 2007/08/23/

    범여권도 민노당도 ‘이명박’ 너무 모른다 (새창보기) / 안일규 2007/08/22/

    中 일부 언론들 "이명박은 '친일 반중국' 인사" (새창보기) / 김주명 2007/08/22/

    이명박 대선후보 확정 후 지지율 59%로 급상승 (새창보기) / 이재준 2007/08/21/

    뉴욕타임스 "이명박, 급전직하할 수 있다" (새창보기) / 김진오 2007/08/21/

    박근혜, ‘이명박 선대위원장직’ 수락할까? (새창보기) / 김달중 2007/08/21/

    '이명박 체제'… 범여권 '히든카드' 찾기 분주 (새창보기) / 안성용 2007/08/21/

    이명박, 대선후보 확정 … 박근혜 "백의종군" (새창보기) / 이재기 2007/08/20/

    이명박 승리의 주역들, 이명박을 만든 사람들 (새창보기) / 이재기 2007/08/20/

    이명박 "박근혜 함께 정권 찾아오겠다" (새창보기) / 취재부 2007/08/20/

    "이변은 없었다" 이명박, 박근혜에 신승거둬 (새창보기) / 김달중 2007/08/20/

    이명박 신드롬 본질과 ‘도덕성 검증’의 덫 (새창보기) / 레디앙 2007/08/17/

    이명박 후보 홈페이지, 웹 접근성은 최하위권? (새창보기) / 위드뉴스 2007/08/16/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이명박측 돈받았다” (새창보기) / 김달중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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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꿈을꾸자 2007/09/21 [00:32] 수정 | 삭제
  • 문국현이 언제 시민운동의 대표성을 내세운적이 있던가?
    그리고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얼마나 고매한 인품을 가졌기에
    이 기사에 나오는 인물들을 늙은 여우들이라고 도매금으로
    매도 할 수 있는가? 물론 위에 분들 중에 몇몇분들에 대해서는 안좋은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줄 알고 있다. 그러한 소문과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교묘하게 문국현 후보와 연관시켜 독자들로 하여금 이상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있다. 말로는 정론지를 내세우면서 이 기사를 톱으로 내세울 수 있는가? 조중동만 욕하지 말고 비판만하다가 물들은 당신들 스스로를
    반성하라
  • 검색사 2007/09/21 [00:27] 수정 | 삭제
  • 대자보 검색에서 이명박을 쳐봐라. 그러면 엄청 쏟아져 나온다.
    지금 초점은 이명박이 아니다. 문국현을 비판하면 할수록 경쟁력이 높아진다. 더 중요한 것은 진짜 우리 서민들에게 맞는 후보로 끌고 와야지 노무현 처럼 우리가 끌려가서는 안된다.

    어차피 이명박이나 딴날당은 개종이 안되는 인간들, 문국현 혹은 이쪽 선수들을 훈련 단련 시켜서 내보내야지 우리 스스로의 경쟁력이 높아져. 그러니 문국현만 까고 왜 이명박 안까느냐는 떨떨어진 소리는 다른 곳에서 가서 쏟아내길...20000 빠이~
  • 팩트철저확인 2007/09/21 [00:18] 수정 | 삭제
  • 신봉호, 조동성 등등... 희망포럼이 문국현 캠프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에 다 보도됐어요. 희망포럼+문국현 한번 검색해 보세요.
  • 불꽃 2007/09/20 [23:53] 수정 | 삭제
  • 공동의장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백낙청 (재)시민방송 이사장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이종훈 덕성여대 이사장



    상임운영위원

    김성훈 상지대학교 총장
    김영호 유한대학 학장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송보경 소비지리포트 대표
    오충일 6월사랑방 대표
    이필상 함께하는시민행동 대표
    이형모 뉴패러다임포럼 상임대표
    정현백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주종환 동국대 명예교수(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
    최 열 환경재단 대표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운영위원장
    이형모 뉴패러다임포럼 상임대표




    운영위원

    강근환 서울신대 명예교수
    강지원 법률사무소 청지 고문변호사
    구치모 흥사단 이사장
    금영균 경기고용지원센터 이사장
    김재열 성공회 푸드뱅크 대표
    박경조 대한성공회 주교
    박광서 서강대학교 교수
    박덕신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증경회장
    박은경 환경과문화연구소 소장
    박진도 충남대학교 교수
    서사현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신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우보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강현 (사)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상윤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총무
    이석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시재 카톨릭대학교 교수
    이재윤 21세기지식인포럼 사무총장
    이종만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의장
    이학영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장영철 경희대학교 교수
    조동성 한국경영학회 회장
    조우현 숭실대학교 교수
    청 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스님(이사)
    최상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장




    감사

    김일섭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윤기원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




    ....................................................................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인 문국현 후보가 '희망포럼'을 대표한다 생각하시는건가요?
    미워하며 닮는다더니 조중동과 별반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문국현후보가 희망포럼에 과연 얼마나 깊이 관여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제 눈에는 민노당 지지표를 잃지 않기 위해 유독 문국현후보를 때리는 듯 보입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2007/09/20 [23:43] 수정 | 삭제
  • 가장 더러운 명바기는 왜 이야기하지 않지?
    그게 대자보란 말인가?
    정말 조중동과 같단 말인가????????
  • c0 2007/09/20 [23:34] 수정 | 삭제
  • 뉴라이트포럼에 불분명한 돈 11억이 입금됐다잖아? 최근에 한나라당 은 뉴라이트포럼 인물 자리에 앉히고 말이야~ 냄새 풀풀 나지 않아? 부탁해! 대자보!! 너희 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 믿음이 간다!
  • c0 2007/09/20 [23:32] 수정 | 삭제
  • 깔꺼 많은 명박이좀 까줘!!
    뭐냐 너희들도 언론이라는 허울로 맨날 물타기 겉핥기만 하는 쓰레기 들이냐?
    조중동 네이버만 같은 쓰레기들로도 지쳤다..
  • 부산 2007/09/20 [23:08] 수정 | 삭제
  • 대자보? 무엇을 위한 대자보인가?
    지금 당장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명바기의 엄청난 비리는 보도할 용기는 없는가?
    그렇다면 도대체 좃선찌라시와 무엇이 다른가?
    나는 그게 참 한심할 따름이다!!!
  • 충격파 2007/09/20 [23:04] 수정 | 삭제
  • 정말 대자보의 깨는 기사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고발성 기사, 대자보가 아니면 누가 보도하겠습니까? 정말 대자보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희망포럼의 치부, 문국현의 이력 속속들이 들여다 보이네요.
  • 안일규 2007/09/20 [21:56] 수정 | 삭제
  • 어느 후보 하나 비판하기도 힘들겠네요.

    어느 언론도 지적하지 않고 침묵하는 내용. 가 잘 보도해줬습니다. 앞으로도 건투를 기원합니다.
  • 허미 2007/09/20 [21:22] 수정 | 삭제
  • 하여튼 노빠, 문빠들의 사고방식이란...그럼 시민단체 인사들은 진보매체가 비난하면 안 된다는 겁니까 뭡니까. 대체...
    하여튼 단순무식해서 좋겠수~


  • 허~참 2007/09/20 [21:13] 수정 | 삭제
  • 사실관계를 떠나 이 글만 보면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있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