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고문 파문으로 악명 높은 관타나모 교도소 폐쇄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15일 전했다.
이 캠페인에는 '러셀웨폰'으로 유명한 대니 글로버, 영화 제작과 연기로 유명한 해리 벨라폰테, 그리고 유명 작가인 헤럴드 핀터, 올 소인카, 다리오 포, 나다인 고디머, 엘리스 워커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부시 행정부는 최근 구금자에 대한 고문 등 각종 인권침해로 세계인의 비난을 사고 있는 이 교도소를 폐쇄할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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