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주년 메이데이(세계노동절)를 맞아 3만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참가한 '전국노동자대회'가 어제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열렸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집결한 대회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철폐와 무상의료ㆍ무상교육'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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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광화문 앞 도로 전체를 가득메웠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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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대회 본생사 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의 노동절 사전결의대회가 있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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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에 참가 학생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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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함께 대회에 참석한 꼬마가 깃대를 붙잡고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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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대회의 열림마당으로 풍물패의 공연이 있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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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법 반대를 주장하며 분장을 진하게 하고나온 참가자의 모습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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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동권연대 박경석 공동대표가 무거운 표정으로 대회를 바라보고 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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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프연대는 '차라리 죽여라'는 글이 새겨진 붉은 피켓들며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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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연맹의 붉은 팔목보호대가 노동자 대회 내내 물결쳐 장관을 이루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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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노동자 대회에 많은 단위노조의 참가해 기수입장만 10여분을 넘는 긴 시간이 되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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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사를 낭독중인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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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린 노동자 대회.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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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차별철폐'라는 피켓을 들며 자신들의 주장을 보이고 있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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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노래패의 공연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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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대회와 궤를 같이해 파업에 돌입한 덤프연대를 비롯, 노동자대회를 기점으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산별 노조들의 파업투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김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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