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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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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관
(
86
건)
박스형
요약형
링에 오른 그들, 더이상 마지막은 없다
여기 밥을 먹기 위해 글로브를 낀 두 사나이가 있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고,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는 이들이 사각의 링 안으로 올라섰다. 사람들의 환호도, 야유도 ...
2005.09.28 16:10
홍성관
'몰파'당한 k형, 정말 미안합니다
우선 부랑배들을 보면서 저는 우리나라의 기지촌 여성들이 떠올랐습니다. '기지촌 여성'이란 미군기지 인근에 자리잡은 기지촌에서 윤락행위를 하는 여성을 지칭하는...
2004.08.05 16:41
홍성관
盧-朴만의 정체성 전쟁, 민생만 날라가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노 대통령의 지지세력 이탈은 이를 증명한다. 이탈세력 대부분은 민노당으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열린우리당에게는 ‘노...
2004.08.03 19:17
홍성관
누구 맘대로 "국가보안법 폐지 절대안돼" 외치나?
박근혜 대표 스스로 일전에 북한방문에 대해 시사한 적이 있다. 그 발언 자체로 이미 그는 구속수감 됐어야 한다. 심지어 지난 북한 룡천 돕기 운동을 벌였던 숱한 보수...
2004.07.22 17:16
홍성관
야구시합으로 본 경제, '경제는 심리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경제는 심리다’는 말이 실감이 된다. 풀이 죽어 주머니를 닫아버린 사람들의 얼굴에서 결코 경제회복을 꿈꾸지 못한다. 자, 이제 ...
2004.07.02 00:49
홍성관
"고향 부산에 오니 미행, 박정희 향수는 복고망령"
이철 후보는 “고향 부산에 돌아오니 미행부터 시작되더라. 비열한 작태가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했다”고 답했다. 또 “이번 선거에서 지역주의가 깨질 ...
2004.04.24 04:03
홍성관
도서관만 북적, 캠퍼스의 4월이 잔인한 이유
하지만 캠퍼스의 4월도 서서히 잔인한 달로 바뀌고 있다. 다름 아닌 중간고사 시즌. 서울대 학생들이 술자리를 위해 찾는 녹두거리는 최근 눈에 띄게 사람들이 줄었다...
2004.04.20 14:26
홍성관
4·15총선과 4·19 44주년, '여전히 혁명중인가?'
이제 원한도 슬픔도 다 가고 시간은 역사의 단계를 밟아갑니다. 고귀한 피로 말미암아 잃었던 국민 주권도 도로 찾고야 말았으니, 얼마나 장절, 쾌절한 역사의 행진입...
2004.04.19 11:18
홍성관
젊은 20대와 '이태백'들은 정치를 '소외'시킬 것인가
선진국에서 투표율이 낮은 것은 당연하단다. 그것은 그만큼 사회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 무관심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에서다. 더구나 우리의 젊은이들이...
2004.04.14 14:58
홍성관
"보수언론 인터넷 몰라, 우리는 이기는 싸움만 해"
오마이뉴스의 차별성에 대해서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한다. 어느 매체보다 우리의 수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싸움만 한다. 그러면서 논조는 열린 진...
2004.04.14 01:20
홍성관
'자이툰' 부대 지원한 군복무 중의 k에게
얼마 전, J에게서 네가 이라크 파병부대인 ‘자이툰’에 지원했었단 말을 전해 듣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며 함...
2004.04.13 00:31
홍성관
진중권, 참을 수 없는 가벼움과 '정치적 과잉'들
조선일보 기자가 쓴 진중권의 오마이뉴스에 대한 발언은 물론 맥락을 제대로 짚지 않은 황색저널리즘의 소산일 가능성이 크다. 진중권 자신이 미디어다음과의 인터뷰...
2004.04.09 01:45
홍성관
재계 '한국만 컴컴한 터널로' 불황강조 이유는?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의 “일본은 긴 터널을 빠져 나오고 중국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데, 한국은 컴컴한 터널로 들어서고 있다.”는 발언이 경제계에 파문...
2004.03.30 17:59
홍성관
"한국의 보수층은 세상변하는 걸 모르는 사람들"
[햇볕전도사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서울대 강연] 남북정상회담은 당시 신바람 나게 잘되고 있었다. 만약 이후 조명록 북한특사가 두, 세달 일찍 미국을 방문하거나, 미...
2004.03.26 17:06
홍성관
"엉망 토론문화가 토론프로그램 제약 한계 초래"
"요즘엔 많이들 봐요. 시청률이 좀 나오지. 쟁반노래방 때문에... 우리집 식구들만큼 고민이 많은 집이 있을까. 쟁반 노래방을 볼까, 제 식구 나오는 프로를 볼까. 그...
2004.03.23 12:51
홍성관
'탄핵은 수구파, 조중동, 盧개혁지체 합작품'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은 헌정초유의 탄핵안 가결에 대해 “수구세력의 도발이자, 한/민당 지도부가 내부의 위기를 외부를 공격함으로써 타개해보려는 시도”라...
2004.03.18 23:03
홍성관
이태백 앞에서는 명문대 졸업생도 힘못써
서울대 경제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최 모씨(28세)는 "졸업할 즈음이면 걱정 없이 취직하는 시대는 정말 옛말"이라고 성토했다. 최씨는 "작년에 신문에서 서울...
2004.03.18 15:32
홍성관
고건·이헌재 투톱'경제안정'누구에게 유리하나
단 며칠 만에 경제가 탄핵충격에서 벗어난 것이다. 시장이 정부의 발빠른 대응에 신뢰를 형성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되찾아가면서, 이런 국면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민...
2004.03.16 00:59
홍성관
탄핵발의는 노대통령과 여야3당 합작품
노 정권에게 '위기의 정치'를 재현시키고, 열광적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동시에 개혁적 통치권력과 수구-보수적인 의회권력 간의 갈등...
2004.03.14 17:35
홍성관
작년 신용카드·가계대출 상당히 심각했다
부문별로는 신용카드로 인한 부실채권비율이 10.09%, 기업이 2.69%, 가계가 1.74%를 기록했다. 02년에 신용카드가 6.36%, 기업 2.71%, 가계 1.14%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지난해 신...
2004.03.10 12:56
홍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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