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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 빌레트' 음악관과 교류협력 약정 체결
문광부, 다양한 문화교류 초석 마련
 
이명훈   기사입력  2005/05/16 [13:17]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과 프랑스 문화통신부 산하 라 빌레트 음악관은 지난 5월 12일 오전 11:30(현지시각)에 양 기관 간 교류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난해 11월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송기숙 위원장의 방문 이후 논의되어 온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첫 결실로서, 향후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약정서 조인식에 참석한 기획단의 이영진 추진본부장은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국제적 교류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며, 특히 양 국가간 문화프로젝트 공동 기획과 제작, 인력 파견 및 연수 지원, 국제적 문화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양국간 교류사업을 가시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프랑스, 독일, 영국 문화기관과 협력을 위해 유럽을 방문중인 기획단 일행은 프랑스 퐁피두센터, 영국 바비칸센터, 독일 칼스루에시 ZKM과도 인적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사업 추진 등 향후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기획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에 대한 국내외적 담론 조성 및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올 10월경 광주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문화예술기관과의 연대 및 교류협력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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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16 [13:1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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