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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광화문에서 환생, 납시었다!
[현장] 사진으로 보는 한글날 국경일 큰잔치
 
김영조   기사입력  2006/10/09 [23:40]
우리의 위대한 글자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기리는 한글날이 560돌을 맞아 국경일이 되었다. 그 첫 국경일에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은 10월 9일 큰잔치를 열었다.

그 가운데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서 열린 훈민정음 반포 재현의식과 숭례문까지의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 가 큰잔치의 고갱이었다.
 
▲ 한글날인 9일 오전, 기념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560돌 한글날 경축 펼침막이 걸렸다.     © 김영조

이 행사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한글날큰잔치 조직위원회, (재)한글학회, (재)세종대왕기념사업회 가 주관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국방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민족문화대로가 총기획을 진행했다.

그 행렬엔 유치원 어린이들이 예쁜 한복 차림으로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손뼉을 받았으며, 많은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처음있는 반포 재현의식은 경복궁에 온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정부의 공식 기념식이 있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한글날큰잔치 어울림마당'도 있었다. 이 한글날 큰잔치의 이모저모를 사진첩에 담아보았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한글학회는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국어운동공로 표창식을 진행했다. 이 표창식에서 대자보 이창은 발행인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왼쪽)과 한글날 국경일 경과보고를 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최기호 집행위원장     © 김영조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에게 한글이메일주소를 증정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이대로 사무총장(맨 왼쪽)과 두번째 최기호 집행위원장, 세번째 박종국 조직위원장, 맨 오른쪽 이상규 국립국어원장     © 김영조
▲ 박종국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장(왼쪽)에게 한글날 국경일 기념우표를 증정하는 우정사업본부     © 김영조
▲ 한글날큰잔치 어울림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김영조
▲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반포를 하는 장면(왼쪽)과 어가를 타고 가는 세종대왕(대역)     © 김영조
▲ 백성들에게 한글을 반포하고 있다.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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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자보
▲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사람들과 시민들     © 김영조
▲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예쁜 한복을 입은 채 여러가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는 유치원 어린이들, 어가행렬 가운데 시민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 김영조
▲ 어가행렬이 끝난 직후 숭례문 광장에서 마무리 모임을 하며 \'한글만세!\'를 외치는 참가자들     © 김영조
▲ 9일 오전 한글학회가 주최한 국어운동공로 표창식에서 대자보 이창은 발행인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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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10/09 [23:4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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