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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 주력하는 검찰, 경향신문 보도 강력반발
6일자 검-경 난타전 '민생치안 뚫릴라 기사해명
 
이명훈   기사입력  2005/05/26 [15:56]
검찰은 5월 6일자 경향신문 6면 <검-경 난타전 '민생치안 뚫릴라'>라는 제목의 기사중 “지난달 25일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방안을 발표하기로 하자 검찰도 같은 날 동일한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공을 가로채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라고 보도내용을 강력히 반발했다.
 
검찰은 경찰이 인권보호방안을 발표하기로 하자 그 공을 가로채려고 같은 날 동일한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신임 검찰총장의 실체적 진실발견과 인권보호의 조화를 강조한 복무방침에 따라 전부터 인권보호강화 종합대책을 강구하였고,수사과정의 인권보호라는 국민의 요청에 따라 검찰, 경찰이 함께 논의하여 각자 실천가능한 인권보호 방안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법의 날'을 맞아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수사과정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는 방침과 인권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과 경찰이 함께 인권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연구, 검토하고, 발표시간을 조정하여 같은 시각에 각각 이를 발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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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26 [15:5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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