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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경쟁력 세계 2위…IMD 발표
전체 국가경쟁력은 29위
 
이명훈   기사입력  2005/05/12 [13:09]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은 2005년 국가경쟁력을 평가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IT항목 위주로 평가한 기술인프라부문에서 2003년 27위에서 지난해 8위로 급상승한데 이어 올해는 2위에 올랐다.
 
전체 국가경쟁력 순위도 지난해 35위에서 6단계 상승한 29위를 차지했다. 
 
▲  년도별 국가경쟁력 기술인프라 부문 순위    

IMD의 국가경쟁력 지수는 경제운영성과, 정부행정효율, 기업경영효율, 발전인프라 구축 등의 4대분야 20개부문에 걸쳐 평가가 이뤄지며 IT는 발전인프라 중 기술인프라 부문에 속한다.
 
광대역통신가입자수는 1위를 차지했고, 이밖에 인터넷이용자수, 정보통신기술가용도 등의 7개 부문이 포함돼 IT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으며, 통신분야 투자는 지난해 27위에서 8위를, 올해 새로 평가된 초고속인터넷요금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인 정보통신기술 가용도는 지난해 30위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기업요구에 대한 통신기술의 충족도도 7단계 올라선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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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05/12 [13:09]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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