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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14:41]
비나리의 초록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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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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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KTX 여승무원들의 눈물, 다음 차례는 누구인가?
권력의 단맛에 흠뻑 빠져 시대를 조율하는 듯한 공무원 생활의 단맛에 흠뻑 빠져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나 한명숙 총리나 이철 철도공사 사장에게 시대이성은 숫자로 ...
2006.05.25 13:06
우석훈
노무현과 열린우리당, 뭘 그렇게 잘못했나?
‘정치는 살리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은 경제를 살린다고 너무 많은 것을 죽였다. 몽골기병의 기상부터 버리기 바란다. 남이 해도 불륜이고, 내가 해도 불륜이다. 나...
2006.05.23 09:56
우석훈
KTX 여승무원과 시나리오 작가의 엇갈린 ‘선택’
언젠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다른 시나리오 작가들이 등장할 것이고, 또 새로운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시나리오 작가들이 내린 결정을 보면서 미안한...
2006.05.22 09:56
우석훈
토고전에서 한국 대표팀 패배의 사회경제학
토고전에 대해서 뭐가 애국자이고 누가 애국자인가라는 질문은 경박한 질문이기는 한데,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다. 확실한 것은 토고전의 한국전 패배를 기원...
2006.05.20 15:11
우석훈
급식은 국가가, 학생식당 운영은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의 경우는 식당이 크고 작은 걸 합치면 열 개 조금 안되게 운영 중인데, 대체적으로 많이 싸고 열량과 영양 밸런스가 좋은 편이다. 일부는 대학생협에서 운...
2006.05.19 09:55
우석훈
프랑스 학교에는 교복과 졸업식이 없다
교복옹호론자들과 꽤 길게 논쟁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교복 논쟁에서 졌다. "가난한 여학생"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문제 때문에 그렇다. 만약 교복...
2006.05.18 15:07
우석훈
월급 1,500만원 서민후보와 성인오락실 경제
서민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월급 1,500만원 받는 사람들이 전부 서민이라고 한다. 경제학적으로 분석하기가 좀 어렵기는 하다. 그들이 서민인지 아니면 서민...
2006.05.17 09:32
우석훈
토호, 지역유지, 그리고 동네깡패들의 자본주의
도대체 어떤 광고모델들이 급전광고에 나오나 보면서 민망함을 감추기가 어렵다. 이거야말로 최소한의 윤리강령 같은 걸로 스스로 원칙을 세우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
2006.05.16 08:09
우석훈
시민사회와 군대사회의 충돌, 정치는 없다
시민사회와 군대사회가 정면으로 맞부딪히게 만든 것에서 이미 우리나라 정치는 실패한 것이다. 청와대 내의 일부 강경파는 공무원인가 정치인인가라는 질문은 작은...
2006.05.12 09:53
우석훈
월드컵 편성, 교묘한 KBS와 애처로운 MBC
MBC 축구 데스크, 그게 지금 바로 우리의 모습인 것 같다. '경쟁이 아름다워' 같은 KBS의 이데올로기 장치 같은 것은 MBC에는 없어보인다. 정말 순진하고 순수한 마케팅만...
2006.05.11 09:02
우석훈
인구 좀 줄면 안돼? 웬 호들갑들인가!
인구가 줄어서 국가경쟁력이 훼손된다고 떠드는 것은 극우파적 발상이다. 인구수로 경제 운용하던 국방경제의 시절은 이미 한 세기 전에 끝났는데, 여전히 인구가 줄...
2006.05.10 11:39
우석훈
‘방과후 옥상’되가는 ‘방과후 학교’ 교육문제
방과후 학교를 사회보육의 연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정권의 홍보사업이 될 것인가를 가르는 어떤 기준점 같은 것이 있을까? 어차피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는 것인데...
2006.05.09 11:55
우석훈
한명숙 총리는 ‘철의 여인’으로 변신 중인가?
노무현 정권 후반부의 신공안정국의 첫 번째 사건이 평택 사건이었고, 총리의 첫 번째 목소리가 그 신호탄이었다고 역사가 이 순간을 기록하게 된다는 것은 슬픈 일이...
2006.05.08 11:39
우석훈
황우석당과 철학자 이주향 교수의 변신
철학자 이주향 교수가 황우석 연구재개를 외치며 출마할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걸 보면서 인문학의 위기를 보는 것 같아 작은 슬픔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
2006.05.06 08:21
우석훈
삼성과 현대, 정몽구 회장 구속의 의미
현대자동차에 결정적 위기가 언제 올 것인가를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는 중인데, 나는 2006년 가을에 현대그룹 자체에 위기가 올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 위기...
2006.04.28 14:16
우석훈
이미지의 허무함과 5감의 센스 데이타
우리나라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눈을 감으면 진실이 보일 것인가라는 질문도 호사스러워 보인다. 진실도 우습고, 진실을 우습다고 하는 그 진실도 우습기는 하다. 그렇...
2006.04.27 17:07
우석훈
망해가는 미국경제에 목매다는 노대통령
금값은 요즘 천정부지를 모르고 올라가는 중인데, 아마 월남전 이후로는 가장 큰 등폭을 기록할 것 같다. 이건 미국의 인플레이션 때문만은 아니고 내가 ‘하이퍼 고유...
2006.04.24 10:11
우석훈
"종달새 아빠들이여, 뻐꾸기를 조심할지니"
통일을 대비해서 새롭게 만든다고 하는 도로계획까지 집어넣고 한반도에서 사람의 아이들이 언제 멸종하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볼까 하다가 너무 참혹한 결과가 나올 ...
2006.04.22 12:00
우석훈
견마형 전투로봇과 과학의 윤리철학
우리나라에도 견마형 로봇의 개발이 거의 완료 단계에 있어서 곧 휴전선 일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몇 가지 좀 생각해보고 논의해야 할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사람들...
2006.04.19 09:20
우석훈
불가사의한 대외경제연구원장의 산수실력?
국가의 운명을 한미 FTA에 걸었다면서 이 숫자들은 조작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 나도 이거 살펴보면서 눈 돌기는 했는데, 사실 황우석 논문의 DNA 지문을 밤새도록 들여...
2006.04.15 02:55
우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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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이전 한다
인간 처세술, 소설에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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