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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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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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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박스형
요약형
무정부주의와 월러스타인, 진보의 선취성
실제로 대부분의 진보세력은 그들의 주장이 너무 과격하다고 말하기가 꺼려질 것이다. 그 이유는 우선, 스스로 절차적 민주주의의 진보를 위해 싸웠던 일마저 과거 군...
2005.02.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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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과 진중권, 그리고 진보의 개념
현존 사회와 현존 체제의 불합리한 바를 한발 앞서 지적하는 이런 선취성은 이처럼 당대에는 논란거리가 되지만 수십 세대가 지난 후에는 정당한 평가를 받는다. 우리...
2005.0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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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당신들은 80년대에 뭘했소?
민청련 초창기 전업 활동가들이 받는 돈은 아마도 ‘기본급’이 월 10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결혼하면 5만원 보태주고, 애 하나 낳을 때마다 또 5만 원...
2004.11.25 18:04
김성환
참여정부가 좌파? 좌파를 위한 변명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조차도 한국사회에서 '좌파'라는 규정과 평가가 갖는 부정적 의미를 매우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알고 있다...
2004.11.21 18:48
이태경
21세기 아시아의 거목, 몽양 여운형
몽양은 한반도 나아가 아시아의 미래를 전체 세계의 정치역학 흐름 속에서 설계해 내는 안목에서 실로 괄목할 만한 인물이었다. 당시 유학까지 했다는 조선 식자들의...
2004.08.14 11:19
홍기빈
한국진보노선은 구소련노선을 닮았고 실패로 끝나
한국의 보수측 논객들은 진보라는 용어에서 순진하게도 사전에 새겨진 뜻만 챙기고 그 속에 담겨진 역사적 의미를 간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소련에서 진보라는 표현...
2004.07.30 01:40
자유기업원
의문사위, 제2 반민특위로 만들셈인가
대통령 직속의 위상을 가진 의문사위의 활동마저도 대통령의 인사권이 미치는 피 조사기관들의 비협조 때문에 진상 규명활동이 지장을 받았거늘 의문사위가 입법 기...
2004.07.26 13:12
이동연
'장기수' 전향거부가 '간첩'행위 거부?
중앙일보는 의문사위 보도자료에 있는 '전향거부 행위'를 '간첩행위'로, '전향거부에 대한 평가'를 '간첩에 대한 평가'로 대치시켜 버렸다. 중앙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
2004.07.17 23:03
이광길
민주화에 기여한 죽음도 가려봐야 한다?
6일 민주화보상심의위는 의문사위가 2002년 9월 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의문사로 인정해 이송한 변형만, 김용성 씨에 대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할 수 없다"...
2004.07.07 09:40
인권하루소식
붉은악마에서 촛불집회, 그리고 소통
광장을 매개로 한 촛불이 가지고 있는 상징의 한계는 다양성을 담아내는 양식의 한계와 비슷하다. 집단화되고 조정받기 쉬운 무뇌적 대중으로 참가자들을 변환시키는...
2004.07.06 02:24
비나리
장기수의 민주화운동, 의문사위 결정 정당하다
수구세력들이 걸핏하면 들이대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단 하나의 사상을 강요하는 사회가 아니라 "그 사회가 증오하는 사상마저 관용하는" 사회이다. 오히려 ...
2004.07.05 09:58
인권하루소식
경계인의 사색, 강준만과 송두율을 그리며
ㅇㅇ...
2004.03.17 19:10
율전
송두율교수의 '최후진술문'
최후진술문을 통해 "16년 전에 독일말로 쓴 책의 내용을 문제삼아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는 양 논리를 세우는 검찰에 아연실색했다"는 송 교수는 "지난 넉 달...
2004.03.10 11:50
브레이크뉴스
검찰, "송두율 교수 15년 구형"
"16년 전에 독일말로 쓴 책의 내용을 문제삼아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는 양 논리를 세우는 검찰에 아연실색했다"는 송 교수는 "지난 넉 달 동안의 심문과 재판...
2004.03.10 09:59
인권하루소식
진보적 지식인의 대부, 김진균 교수 별세
김진균 교수는 지난 80년대와 90년대 진보적 지식인들의 맏형과도 같은 존재였다. 1968년 서른 한 살에 전임강사가 된 그는, 동료 교수와 제자들이 시국 사건으로 끊임없...
2004.02.14 13:04
취재부
송두율교수-황장엽, 외나무 다리서 만났다
송두율 교수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11일 10년만에 만났다. 황씨는 송 교수가 `김철수'라는 가명의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최초로 주장한 인물이기 때...
2004.02.11 19:34
취재부
'사상의 자유시장'에 나올려면 '자격'있어야
결과적으로 국가보안법은 인권유린의 위험이나 인권유린의 여지때문에 폐지해야 한다는 말은 맞지만, 사상의 절대적 자유를 위해서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은 헛소리...
2004.02.05 12:02
시민25
김수환 추기경님, 친북 반미가 맞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이 취임인사차 자신을 찾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 일행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고 한다. 추기경은 양심의 소리를 내던 그 옛날의 추기경일까? 추기경은...
2004.01.30 12:31
김동민
홍세화씨의 보수정당 컴플렉스를 다시 논하며
......
2004.01.30 03:34
강혁
'간첩 리철진'보다 더 허술한 '간첩 민경우'
이번에 대북송금 관련자들을 총선용 ‘총알’로 발사했으니 탄창에 총알을 채우기 위해서 범민련 죽이기를 시도한 것인가. 그렇다면 대북송금관련자 사면을 미루어 ...
2004.01.20 11:59
황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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