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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노동조합, 소외계층 김장 나눔 봉사활동
서울 도봉구 서원암 2000포기...사회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김철관   기사입력  2023/11/28 [12:42]

▲ 기념사진     ©

 

서울시교육청과 관련 노동조합이 의기투합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관련 서울특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웅),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위원장 김영신) 등  직원, 노조원 등 40여명이 26일 서울 도봉구 서원암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추운 겨울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공무원들과 노동조합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김장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을 맞이해 우리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웅 서울특별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서일노) 위원장은 “담근 김장이 사회소외계층에 전달돼 훈훈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가 바로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람의 김장 담기 행사에서는 200박스 분량의 20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궜고, 이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취약계층에 나눠진다.

 

서울시교육청과 노동조합은 지난 9월에도 전북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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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8 [12:42]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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