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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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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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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건)
박스형
요약형
임진왜란을 구한 제2차 ‘진주대첩’의 진실들
왜군이 어마어마한 병력을 동원하여 조선을 치러 오는데도 조선 수군은 까맣게 모른 채 대비를 하지 못했는지, 또 도순변사 신립 장군이 조령에 매복했다가 왜군을 막...
2007.02.04 23:47
김영조
법의학 스릴러 대표하는
퍼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시리즈'로 시체안치소와 흉악한 범죄 현장을 무대로 활약하는 여자 법의관 케이 스카페타의 활약을 그린 법의학 스릴러이다. '모든 접촉은...
2007.01.31 16:12
취재부
스스로를 사랑하고 돌보는 것, 우울증은 없다
저자는 우울증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실제적이고 쉽게 행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한다. 하지만 우울증을 벗어나려는 노력 때문에 도리어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
2007.01.27 14:36
취재부
, 세상떠난 모친에게 드리는 사모곡
'도쿄타워'에는 정성을 다해 홀로 아들을 키운 엄마와 인생의 굽이굽이 골목길마다 바람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 아버지가 등장한다. 특별한 가정환경속 이들의 ...
2007.01.26 15:53
취재부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생의 본질 깨닫는 과정
저자는 “속도를 얻으면 풍경을 잃고 풍경을 얻으면 속도를 잃기 쉽다”면서 “이제는 남은 여정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새로운 불안으로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이제야...
2007.01.22 22:24
박철홍
"세월은 변해도 '연탄길'의 감동은 계속된다"
자신에게 낚시를 가르쳐준 고마운 할아버지가 물안개에 길을 잃을까봐, 밤새 내내 홀로 냄비를 두들긴 소년, 대학입시를 앞둔 딸이 무사히 합격하기를 바라며 수화로...
2007.01.15 14:09
박철홍
다원주의 시대, 흔해빠진 자유주의 의미를 찾다
학문의 식민화를 이야기 할 때 해외서적의 번역만을 가지고서 식민화를 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타자의 학문을 수용하여 어떻게 한국적 학문지형에 잘 녹이는 가의...
2007.01.04 11:04
황진태
한국인의 "의사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대화를 하는 데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부모와 자녀, 부부사이의 문제 등 다양한 사례를 살피고, 공간적 거리의 활용, 신체적 접촉, 표정, 시선 맞추기, 몸 움...
2007.01.02 12:30
박철홍
질서자유주의, 프루크로스테스의 침대
오이켄은 논점을 더 확장한다. 맑스의 분석이 맑스 당대에만 통용되는 것이며, 근대적 노동상황에 따르면 그러한 분석이 오류라는 것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사후적으...
2006.12.30 16:52
벼리
환국의 후손, 고대 동북아시아 주름잡았다
상고사 소설로써 훌륭한 점이 또 하나 있다. 그동안 곰과 호랑이가 굴속에서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일반적인 이야기와는 달리 환국의 말기에 환족(桓族, 천신족), 웅족...
2006.12.17 22:56
김영조
강대국의 거수기로 전락한 국제기구 해체하라
저자가 유엔의 대안으로 내세운 세계의회, IMF와 IBRD의 대안인 국제청산연맹, 공정무역기구 등의 제안은 단순히 망상으로 치부하기에는 책 속에 녹아있는 논리적 설득...
2006.11.21 20:09
황진태
대한민국 박물관 “내 손바닥 안에 있소이다!”
글쓴이는 일본인들이 주장한 '비애의 곡선'을 통렬히 비판한다. 아니 한발 더 나아가 나이키의 상징 표시(마크)와 코카콜라 병이 20세기를 대표하는 곡선이라면, 이 곡...
2006.11.19 14:56
김영조
프롤레타리아의 가면들 중에 고진의 것은 없다
코뮤니즘은 가능한(possible) 것이 아니라 잠재적(virtual)이며, 현실적(actual)일 뿐이다. 칸트가 있든 없든 그 사실은 동일하다. 고진의 로도스는 신화일 뿐이다. 프롤레타리...
2006.11.12 01:04
벼리
13세기, 세계는 유럽 아닌 몽골이었다
16세기 ‘이전’을 연구하여 팍스 몽골리카(1250-1350) 시대인 13세기에도 16세기 세계체제에 필적할 만한 세계체제가 있었음을 수많은 참고문헌들을 토대로 삼아서 주장...
2006.11.10 17:36
황진태
영화로 풀어낸 성(性)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동성애, 매춘, 포르노그래피에 관한 서양의 역사는 '개방 대 금기의 역사'이다. 바꿔 말해서 서양의 성문화는 고대 그리스의 개방적인 성 풍조와 중세 가톨릭 금욕주의...
2006.11.10 01:04
김명완
청소년을 위한 거꾸로 쓴 혁명의 세계 역사
교과서 세계사에서의 지루함은 없다. 청소년을 위한 배려일 것이다. 아니 쉽게 쓰는 글쓴이의 생각이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까? 군데군데 어려운 말은 토를 달아 쉽게 ...
2006.11.01 00:22
김영조
강준만 ‘한국 현대사의 급소’ 찾아 나들이 나서
강 교수에 따르면 좌우(左右)는 명암(明暗)과 같다. 더불어 공존하는 것이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지배하거나 제거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의 지난 반세기는 자유...
2006.10.30 13:58
취재부
'생태계 살해'에 대한 대안은 ‘생태적 민주주의’
자연으로부터 단절된 언어를 사용하는 인류가 세운 미완의 바벨탑이 이념인 것을 볼 때 저자가 자신만의 용어 설명이라면서 이념의 첫 번째 의미로 '이념은 거짓'이라...
2006.10.16 08:37
황진태
상품을 통해 본 르네상스 시대의 색다른 풍경
미국식 세계화라는 명명 하에 FTA를 통한 경제적 침략을 통한 쌍둥이 적자에 대한 약간의 충족과 군산복합체(military complex)의 로비에 의한 미국 무기 강매3) 등을 통한 배...
2006.10.12 16:23
황진태
“변한 것은 내 입장이 아니라 노무현의 입장”
기자가 고종석의 글에 흠뻑 빠진 이유가 한국의 '짝퉁' 보수주의자들에게 충분조건으로 필요한 타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배어있는 이러한 미려한 문장 때문이다. 본...
2006.09.25 00:23
황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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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느 네살 때 내가 화가인 줄 알았다"
134주년 노동절 한국노총 "윤 정부, 국정 전면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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