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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 회장 "이태원참사-투르키에 참사, 관심 갖자"
한동협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인사말
 
이유현   기사입력  2023/02/20 [08:47]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이 '한국동아구연지도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인사말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이태원 참사와 투르키에 참사로 희생당한 고인들을 추모한다”라고 밝혔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열린 ‘한국동아구연지도사협회(한동협)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먼저 김 회장은 “한동협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인 성현주 한동협 이사장과 운영진의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이 24절기 중에서 우수이다,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 오늘 아침에 비가 오는 것을 보니 우수인 것 같았다”며 “추운 겨울을 뚫고 봄비가 온다는 그 날이 우수”라고 전했다.

 

이어 “한동협도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뚫고 봄비가 내리 듯 한동협도 이제부터 많은 발전을 했으면 한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김 회장은 “이곳을 오면서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이태원참사 분향소에 들려 추모를 하고 왔다”며 “이태원 참사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한 우리 형제 나라인 투르키에, 터키에도 강진 때문에 사망자들이 많아 어려운 국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태원 참사와 투르키에에서 희생당한 고인을 추모한다”며 “아울러 두 참사의 유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철관 회장은 인사말 외에도 성현주 한동협 이사장, 엄기원-김종상 아동문학가 등과 함께 한동협 창립 20주년 축하케이크 커팅을 했다. 김 회장은 4년 전인 2019년 2월 17일 열린 한동협 신년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사단법인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는 지난 2003년 2월 5일 창립돼 올해로 20주년이다. 전국 11개 지회를 두고 정회원 1만 3000명과 일반회원 1만 6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동화구연지도사 필기와 실기시험을 시행했다.

▲ 성현주 한동협 이사장을 비롯해 엄기원-김종상 아동문학가,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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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20 [08:47]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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