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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창간 24주년, 봉사대상 시상식 열려
28일 인천시의회 주엉홀에서 열려
 
김철관   기사입력  2022/12/29 [00:36]

▲ 강명수 인천뉴스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인터넷종합일간지 <인천뉴스>가 창간 24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인 <인천뉴스> 창간 24주년 기념 및 제9회 봉사대상시상식이 28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의회 중앙홀에서 열렸다.

 

기념사를 한 강명수 <인천뉴스> 대표는 "인천뉴스가 만 24살의 열혈청년이 됐는데, 열혈청년이 되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다"며 "남동신문을 창간했을 때인 98년도가 IMF 끝자락이었는데, 정말 어려운 시기를 이기면서 5년을 버티다가, 2003년 8월에 인천 최초로 인터넷신문을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여년 동안 인터넷언론을 해오면서 이루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열혈청년의 정신으로 언론사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한 고주룡 인천시 대변인은 "인천뉴스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올해 봉사대상을 수상한 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보통 신문사가 의정대상을 만들어 시상을 하는데, 인천뉴스는 봉사대상을 만들어 시상한 것이 특이하다"며 "인천뉴스 24주년과 봉사대상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축하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뉴스가 언론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 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라고 하는 이런 중요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런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우리 인천 아이들에게, 학생 성공시대의 밑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뉴스가 열혈청년이 된 만큼 지금까지도 인천의 대표적인 정론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에 수많은 해결과제들을 잘 전달하고 잘 분석해내는 정론으로써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인천뉴스가 성장하기 까지는 세 가지를 말할 수 있는데, 사회갈등보다도 사화화합을 위해 노력한 언론사이다,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사이다,  정론직필을 해온 언론사"라며 "오늘도 봉사대상을 시상하고 있지만, 이런 이유로 봉사대상도 저명한 상이 됐다"고 강조했다.

 

제9회 올해의 봉사대상은 12개 부문에서 2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회의장상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이시헌 태양이엔씨 대표가,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에 김현주 대운건설개발(주) 대표이사가 수상을 했고, 사회봉사상(인천시장 표창)에 김인환 주식회사 미래환경대표-강선영 주식회사 월드커뮤니케이션 대표-조재희 주식회사 해밀환경 이사가 공동 수상했다.

 

이외에도 사회봉사상(시의회의장 표창), 자치행정대상, 의정봉사대상(광역의회, 기초의회), 교육봉사대상(인천시교육감 표창), 전통문화예술대상, 상공봉사대상, 봉사대상 특별상, 시민복지활동가대상 등을 시상했다.

 

식전 공연으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노라조 댄싱팀, 오수연 부채춤, 인천브라스밴드오케스트라의 앙상블 클래식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백현 인천관광공사사장,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 고주룡 인천시 대변인, 김갑동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회장,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박희재 인천언론인클럽회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인천뉴스 창간 24주년 및 제9회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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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29 [00:3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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