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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회장, "MOU 상호 신뢰가 중요"
5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오픈프레스와 업무협약
 
취재부   기사입력  2014/02/06 [21:56]
▲ 5일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김도영 오픈프레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인기협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미디어의 사회적 책임과 언론시장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기위해 언론홍보업체인 (주)오픈프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5일 오후 6시 서울 성수동 오픈프레스 회의실에서 언론환경 개선과 미디어시장에서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홍보대행사 (주)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두 단체는 '포괄적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요 대형 언론사에 편중된 홍보채널을 확대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로개척을 도와주고 왜곡된 언론환경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사말을 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그에 걸맞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하다”라며 “업무협약은 신뢰이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오픈프레스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언론과 기업의 상호 사회적 책임을 위해 윈윈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며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나누는 그런 관계로 발전해 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 (주)오픈프레스 대표이사는 “인터넷언론 환경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인터넷 미디어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비롯해 박광수 부회장, 장세규 사무총장, 윤현규 사진공동취재단장, 이홍일·장창훈 자문위원이 참석했고, 오픈프레스에서는 김도영 대표을 비롯해 이대연 총괄팀장, 장현실 팀장 등이 함께 했다.
▲ 기념사진 © 인기협

한편,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언론개혁을 통한 인터넷언론의 사회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모토로 지난 2002년 9월 28일 출범했고, 현재 70여 개 정회원사와 50여개 준회원사에 1000여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주)오픈프레스는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이라는 모토로 2005년 출범해 현재 뉴스캐스트, 프레스랩, 카피폴리스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캐스트는 국내 및 해외 언론홍보를 진행하는 업계 1위의 언론홍보대행사다. 특히 서울시로부터 3년 연속 성실납세업체로 선정된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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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06 [21:5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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