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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나꼼수' 관리업체 압수수색… 네티즌 "표적수사 하나?!"
"코스닥 우회상장 과정서 횡령·배임 혐의 드러나 수사 진행 중"
 
장관순   기사입력  2012/01/31 [19:2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검사)는 31일 코스닥 상장업체 클루넷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 업체의 코스닥 우회상장 과정에서 횡령·배임 등의 혐의가 드러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웹하드 운영 등 인터넷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이 업체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서버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네티즌들이 '표적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 관계자는 "나꼼수와 관련된 업체인지 아닌지 전혀 몰랐다. 정당한 수사를 나꼼수에 연결해 왜곡하는 것이야말로 꼼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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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31 [19:2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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