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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롬 2004/1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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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가 될 듯 합니다
    저도 입학을 고민해 보아야겠습니다.
    아무튼 일상의 유익을 주어서 고맙습니다.
  • 글쎄 2004/12/2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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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나무 까지는 아니라도..
    그렇게 큰 기사로서의 의미는 없는 듯 한데..

    다른 사람이 어쩌고 저쩌고를 따지지 말고 자신 가사의 함량을
    가지고 따지는게 어떨지..
  • 이명옥 2004/12/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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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님의 글을 읽고
    글쎄님의 글을 읽고 이명옥 04/12/27 [13:29]


    전 글을 쓰지만 훈련을 받은 전문 기자가 아닙니다.
    하지만 오마이가 전문 기자들이 신문 본연의 임무인 신속,
    정확에 맞추어 쓴 기사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전 오프라인 잡지에 정식으로 자유기고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원고료 받으면서요.


    "모든 시민은 기자다" 가 오마이가 내건 생각이 아니던가요?
    엊제부터 오마이가 기사성, 뉴스성, 글의 밀도를 따져 묻기
    시작했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그 많은 글을 다 실어 줄 수야 없겠지요.
    그러나 저 글은 주장이나 의견을 담은 사설이나 컬럼이 아닌
    소개글이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으셨는요?
    문화교양학과는 제 나름대로는 소개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섰고 그래서 소개를 원했던 겁니다.
    글쎄님은 얼마나 기사성 있고 수준있는 기사를 올리시는지
    몰라도 정식 기사의 잣대로 본다면 기사에 들 수 있는 글이 오마이에
    얼마나 될런지요?

    제 글이 함량만 가지고 따지라고 하셨는데,
    제글이 소개도 못할 정도인가 싶어 다른 분들께 평을 부탁했더랬습니다.
    아래처럼 평을 해 주셨더군요.

    희정 오마이 뉴스 수준..알만하다~~~ [2004/12/25]

    들꽃 저도 입학하고 싶어집니다. 꿈을 꾸고 있으면 언젠가 할 수 있겠지요. 기사를 읽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졌다면 잘 쓴 기사가 아닐까요? [2004/12/26]

    비행기 어??? 뭔가 머리 아프지 않고 어럽지않게 재미나게 문화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것 같은 느낌.^ ^ 나도 한 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할 수 있을까? 갈등도 살짝 [2004/12/26


  • 김형효 2004/1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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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오늘 원서접수 했습니다.
    이명옥 님 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어서
    전 오늘 원서접수 했습니다.
    3년 후 네팔로 갈 계획인데
    잘하면 그 때까지 마칠 수도 있을 듯합니다.
    2학년 편입신청을 했거든요.
    방송대 졸업생이니 합격 가능성은 좀 높다고 생각해 봅니다.

    합격기원 바랍니다.
  • 이명옥 2004/12/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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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정말 축하드립니다.



    문화교양학과는 교수님들도 대단히 의식이 있으시지만
    학생분들이 보통이 아니랍니다.
    시인도 계시고, 아, 선배님도 시를 쓰신다지요?
    전 앵벌이 잡글을 씁니다 - -;;;
    꾸러기 멤버였던 누구라나? 하고 연출, 희곡 작품등을
    쓰시는 분, 살풀이 춤을 추시는 분, 등 이미 문화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계신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문화교양학과를 졸업하시면 글쓰기 지도 교사, 연출, 방송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실 수 있겠더라구요.

    정말 비전이 있어 보이는 멋진 학과입니다.
    이정호 교수님, 이필렬 교수님, 송찬섭 교수님, 등 마인드가
    확실한 분들과의 교유도 즐거움이 되실겁니다.

    현장성있는 수업이 많은 것 같았거든요.
    역사도 현장답사, 영화나 음악도 현장, 미술관 순례나 각종
    문화 행사에 출연자로 관람자로 다양성을 경험해
    보기도 하구요 ^^

    앞으로 하실 일에 날개를 다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멋진 일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김인욱 2004/1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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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 1년동안 문화교양학과를 다녀본 학생입니다.

    지난해 이맘때 막연히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이버대학교들과 방송대 홈페이지들을 찾아다니다가 문화교양학과라는 곳에 멈춰서게 되었습니다.

    4년간 배울 과목들의 일람표를 보고 참 흥미있다라고 생각했지만 방송대라는 특성이 어떻게 진행 될지몰라서 학기 시작 전에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사뭇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었지만 막상 1년을 지내고 나니 저의 삶을 폭넓고 깊게 또 즐겁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것 같아 만족감이 가득함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파하는것이 아닌 다양하게 가능성등을 열어주고 생각해보게 만드는 전공과목들도 정말 좋았고,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고 또 배움을 같이하는 교수님들도 좋았고요, 무엇보다도 문화교양학과 학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난 다양한 하지만 너무도 친절하면서도 삶을 즐길줄 아는 학우님들을 만날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신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가꾸고 싶으신 분들께 정말 추천하는 학과입니다...

    ps.참고로 재학생들의 학과에 대한 만족도는 방송대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2학기에 학과별 등록율에서 올해 처음생긴 문화교양학과가 1등을 차지했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