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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물인 2010/11/2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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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독립운동유공자는 인정되지만,,강제노동을 당한 부분은 인정되지 않는 면은
    요즘도 정치인은 대접받지만 노동자는 대접받지 못하는것과 같다. 오로지 정치인만 애국자고 노동자는 그저 노사분쟁만 하는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공직자사회..얼마전에 성추행법을 노동자풍이라고 해서 논란이 되었듯이..그 차별의 의식은 민주주의가 들어선 이땅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있다. 노동자를 천시하는 경향의 교육도 문제고, 요즘 조금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특히 한국 드라마를 보면 그런 뉘앙스를 많이 느낀다. 노동자문화가 없는 한국이다. 그 노동이 자랑스러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사실 모든 역사는 계급차별의 역사인 고로, 계급해방론은 여전히 유효한 이론이다. 하지만 해방에 앞서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되야 하는데,,나는 이런 기념사업은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본다.
    강제노동자들의 복권과 이미지개선 사업은 앞으로의 노동문화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분명 강제노동자들도 독립운동의 한 축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 다물인 2010/11/2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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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등등
    나는 이런 양반들이 이런 일을 하는 속셈을 잘 안다고 보는 측면이다..정부지원금을 잘 만들어주는 역할을 잘 한다..하지만 그 때 뿐이다. 새로운 독립운동유공자를 발견해서 포상하고 하는 일..중요하지만, 그 일을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약간의 모순도 목격된다. 하지만 결국은 그런 유공자를 발견하고 하는 일들이 결국은 기념사업으로만 머문다. 정말 그 유공자의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는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 그저 정부지원금 타내는 페이퍼워크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사실 그게 전부고, 그외 할 것이 사실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