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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요... 2010/11/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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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해는 잘 안됩니다.
    동성애자를 잘 몰라서 묻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동성애자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인지요. 키가 작게 태어나거나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처럼, 동성애자로 태어나는 것인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누구도 비난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냥 취향의 문제라면.. 죄악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회가 권장할 행태는 아니니까요.
    취향이라면 바뀔 수도 있고, 바꾸도록 노력도 해야 하니까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죄는 미워하십니다. 동성애가 죄냐고 반문한다면, 기독교에서 죄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킬 정도의 죄입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이해가 부족해서 일까요. 성적인 문란은 구약시대부터 신약시대까지 계속 죄입니다.
    간음한 여인을 잡아온 대중들에게 예수께서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과 단 둘이 남았을 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죄를 짓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죄를 짓기만 하면 죽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언제나 용서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하지 말라는 것을 용서하신다고 해서 그 행위가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는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자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동성애를 더 이상 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부당하다고 하면 기독교인이 되기 힘들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아니고 순전히 제 생각일 뿐입니다. 인신모독할 마음도 없고, 안타까운 마음일 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