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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복지사 2010/06/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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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봤습니다.
    이제 곧 사회복지사로 현장에 가길 원하는 중늙은 총각입니다. 이런 기사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저 역시 교육비와 의료비 그리고 아이들 양육비는 전액 국고의 형태로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세금의 인상이나 또는 공단에 대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만1천원 올리면 다 해결된다는 기사는 봤어도 뭘 어찌해야 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고 조금 이해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부탁합니다.
    아울러 어느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의료비 지출에 있어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치아 치료가 1위더군요. 이런 문제도 건드려서 국민들에게 어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냉정한 글 감사하고 더욱 깊이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 김미숙 2010/06/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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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고맙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치아 치료비, 당연히 포함된 '전국민의의료비'를 국민건강보험에서 모든 환자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평생 한 번은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비용을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환자는 비용 부담 없어 좋고, 의사는 임플란트 수술 횟수를 늘려서 기술연마에 좋고,임플란트 기기에 대한 기술력 또한 발달해 전세계에서 임플란트 하면 스웨덴을 알아주게 만들었답니다. 이게 바로 '세금의 힘' 아닐까요? 스웨덴은 의료비뿐만이 아니라 치료기간 발생되는 '소득'도 일정부분 보전해 준다고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세금'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울나라 공무원은 렌즈를 하거나 안경을 맞추는데도 선택적복지제도에 의해 구매액의 일정 부분을 세금을 지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은 되는데 일반 국민은 않된다는것이 말이 될까요? 보건의료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바른나라 2012/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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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의료실손보험은 실손의료특약보험으로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