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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일규 2009/03/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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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보여서 나오는 기사
    한겨레나 경향, '전문가중심주의' 프레시안 등 진보적 성향의 언론들을 보라.

    지금 떠오르고 있는 진보진영의 차세대 리더 브장스노 언급하는 매체가 있기나 한가?

    오늘 한 토론회에 갔더니 모 유명대학의 사회학 교수와 모 유명 진보적 정책연구소의 교수란 사람이 "제도" 운운하고 '연합' 운운하는 걸 보면서 얼마나 유감이었는지 모른다. 브장스노가 한국에 주는 교훈은 바로 '사람' 아닌가. 제도가 아니라 '리더'가 중요하다고.

    그렇게 기사쓰는 언론들 하나도 없더라고는 하나.... 뭐 '리더'만 문제인가 '진보'의 가치를 지켜내는 잘 지켜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의 진보라는 것은?

    이젠 웃음만 나온다. ㅎㅎ 이러다 비행기 표 값 벌면서 불어 배워 프랑스로 이민 갈 생각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다. 내가 짓는 웃음? 망연자실한 웃음이다.

    브장스노, 앞으로도 잘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