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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탈락자들 "우리끼리 모여 락파티"
생존자 서포터즈 만들어 공개지지선언 및 락파티와 정치캠프 별도 진행
 
이계덕   기사입력  2012/02/10 [16:50]
어제(9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에 1차 서류심사로 인해 탈락자와 통과자가 결정되었다.락파티 시행전인 지난주까지만해도 1차 서류를 통과한 사람은 116명으로 당초 언론보도에서는 서류에서 80여명을 거른후 300여명을 면접에 참석시키기로 했엇으나 심사전일 당초 말했던 내용과는 다른 시행세칙이 공개되고 256명의 청년들이 서류심사만으로 대거 탈락하면서 대부분의 청년비례대표 참석자들이 아쉬움을 남겼다. 일부 참가자들 중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중에서는 동영상을 제출하지 않은 참가자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심사기준을 공개하지않는 청년비례대표 선출특별위원회의 강한 불신을 품은 참가자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생존자를 서포터하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

이러한 참가자들중에서는 "생존자를 위해서 우리가 정책 지원과 우리끼리 못다한 소통으로 아쉬움을 달래보자"는 취지로 이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탈락자들중 일부를 중심으로 '생존자 서포터즈'를 만들자는 의견과 '우리끼리 모여 락파티' 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여 내일(토) 밤6시 역삼동 인근에서 진짜 락파티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다른 탈락자들은 다음주 금요일 밤 7시 30분에 이태원에 한 찜질방에서 모여 소모임방을 통한 '찜질방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특별위원회가 24일 정치캠프 일정에 맞추어 탈락자들을 위한 정치캠프 및 인터넷방송을 진행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탈락자 정치캠프를 기획하고 있는 이계덕(25)씨는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는 국회의원 당선이 목적이 아니라 청년인 자신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다 담아내주는 소통하는 그런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다"며 "민주통합당에서는 1차 서류심사에서 대부분의 청년들을 탈락시키면서 이들에게 정책을 들어볼수 있는 기회나 소통할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버려 청년들의 소통의 과정을 빼앗아버린 것은 아쉬어 지금이라도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의 생존한 생존자들을 지원하면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에 탈락자들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소통들을 할수 있도록 별도의 정치캠프를 진행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서바이벌에 지원한 372명중 서류심사+동영상+정책에세이 심사결과를 어제(9일) 발표하여 116명이 합격하고 256명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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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0 [16:50]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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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보잡찌라시대자보 2012/02/15 [05:28] 수정 | 삭제
  • 대자보 니들이 제대로된 매체라면 청년비례대표 당선자들의 프로필이나 이들이 당선 이후에 민통당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내놓아야 정상이겠지? ㅎㅎ 공천 탈락자들이나 치켜세워가면서 은근슬쩍 분열이나 획책하려는 이따구 기사 써갈겨대는 대자보 니들이 도대체 뉴데일리 데일리안 빅뉴스 올인코리아 같은 뉴라이트 개찌라시들과 다른게 뭐냐? 정동영 밀어주는척 쑈는 부리는데 가만보면 그것도 아니더라구? ^^ 대자보 니들 혹시 진보 가장한 떴다방 작전세력들 아니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