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7일, 5박 6일간의 음악영화의 축제의 막을 내린다. 새로운 제천시장의 당선으로 "영화제 존폐여부를 연말에 결정짓겠다'는 논란 속에서 개최되어 8월 17일 폐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점유율은 79.2%, 총 34편의 매진작이 16일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인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APN(Asia-Pacific Producers Network) 총회가 열렸으며, 2009년 17명의 해외 게스트가 제천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영화제 게스트 27명을 비롯, APN 게스트 37명의 해외게스트가 제천을 방문했다. 17일 폐막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작으로는, 총 8편의 작품 중 대상 수상작이자 폐막작으로 내전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운데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는 콩고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과 삶을 조화롭게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한 독일의 클라우스 비쉬만, 마르탄 바에르 감독이 공동 연출한 <킨샤사 심포니>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특별상으로는 한국의 오멸 감독이 연출한 <어이그, 저 귓것>이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되었으며, 오스트랄리아의 레이첼 퍼킨스 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브랜 뉴 데이>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제천음악영화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중 14일진행된 '스타 나잇'은 <플라잉 버터플라이> 영화의 주인공 윤도현 밴드의 깜짝 연주를 통한 무대인사와 가수 이문세의 열정적인 공연이 선보여져,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공연이었다. 다음은 8월14일 <원 썸머 나잇> 둘째날, '스타 나잇'에서의 가수 이문세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들이다.
▲ 전석 매진된 '스타 나잇'의 가수 이문세의 공연 © | |
▲ '스타 나잇'에서의 가수 이문세의 열정적인 공연 © 임순혜 | |
▲ '스타 나잇'에서의 가수 이문세의 열정적인 공연 © 임순혜 | |
▲ 전석 매진된 '스타 나잇'에서의 가수 이문세의 열정적인 공연 © 임순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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