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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한명숙 후보단일화 의지 없었다"
 
김중호   기사입력  2010/06/04 [15:54]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가 "오히려 민주당 한명숙 후보측에서 단일화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며 선거패배 책임론에 대해 반박했다.

노 후보는 4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1~2위간 격차나 저의 지지율을 감안할 때 굳이 단일화하지 않아도 제 지지표의 상당 부분은 그 쪽(한명숙 후보측)으로 넘어간 것이고, 그래서 단일화 협상하자는 그런 제안조차 별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명숙 후보의 패배 원인은 후보 자신의 득표력 부재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명숙 후보가 2만6천여표차로 낙선했는데 서울 강동구 한 곳만 봐도 민주당 구청장후보의 득표수가 한 후보에 대한 득표수보다 3만표나 더 나왔다는 것.
 
노 후보는 "민주당 구청장을 찍은 사람들이 서울시장 후보는 왜 민주당을 안 찍었는지 패인을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한 후보측에 일침을 놓았다.

선거 초기 야권후보단일화 협상 실패에 대해서는 "당시는 양측의 협상조건이 안 맞아 결렬된 '협상무산'이었고 협상무산의 책임을 굳이 따지자면 힘이 더 있는 쪽에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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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04 [15:5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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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참 2010/06/26 [22:27] 수정 | 삭제
  • 정말 역겹다. 이제보니... 억지스러움은 쥐박이보다 한술 더뜬다.
  • 국민 2010/06/06 [09:33] 수정 | 삭제
  • 노회찬 전통야당인 민주노동당서 무슨 속셈인지 심상정 데리고나와 국회의원서 낙방하면서 행보가 수상했다 한나라당의 매국부패정치에 조용하고 매국노가만든 조선일보 기념식에 참석 조선일보 축하해주는둥 한나라2중대짓하다 요번 야당단일화로 나라망치는 한나라당에 이기자는 국민 소망도 깨버리고 한나라당과 야합한후 은근히 야당인척 한나라당 비방하며 야당표깍아먹는짓하더니 심상정은 늦게라도 잘못 뉘우치고 사표냈지만 노회찬은 오세훈과 포옹까지하며 한나라2중대역활로 야당에게 패배를 안겨주고서도 끝까지 잘못않했다고 오리발내미는 변절자 노회찬 이제 정치생명 끝났으니 시골가 똥이나푸면서 반성하고살거라-국민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