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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위기의 신문 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토론회
언론광장 6월 포럼, 11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려
 
취재부   기사입력  2009/06/10 [15:33]
언론광장(상임대표 김중배)은 6월 11일(목)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위기의 신문 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이라는 주제로 6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독자층 감소, 경제난에 따른 광고 급감, 과열된 판촉경쟁,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인해 우리 신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여론의 공론장으로 기능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 온 현재의 ‘신문의 위기’는 여론의 다양성, 언론의 자유 보장 및 사회 각계각층의 의련 수렴을 통한 사회발전을 이루는 가장 전통적이고 기초적인 민주주의의 초석인 신문의 위기라는 점에서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말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언론광장은 신문의 위기를 가져온 내·외적인 요소를 분석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언론학자, 언론현업인,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위기에 처해있는 신문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재의 미디어 지형과 현실 분석, 향후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함과 더불어 신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장치의 진단과 향후 과제, 신문과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신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신문사 경영 합리화를 위한 과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해석의 공존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바람직한 저널리즘의 정립을 위한 신문의 위기 극복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여 신문 산업 발전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김영호 우석대 교수가 맡고, 토론자로는 안재승 한겨레 전략기획실장, 임영섭 전남일보 경영기획국장, 주은수 미디어경영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언론광장은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학자,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한국사회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든 열린 토론마당이다.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언론광장 월례포럼은 회원을 비롯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 안내
 
■ 일시 : 2009년 6월 11일(목) 19:0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제 : 위기의 신문 산업, 어떻게 살릴 것인가
■ 사회 : 박인규(언론광장 총무, 프레시안 대표)
■ 발제 : 김영호(우석대 교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 토론 : 안재승(한겨레신문 전략기획실장)
          임영섭(전남일보 경영기획국장)
          주은수(미디어경영연구소 소장)
■ 문의 : 언론광장 사무국(☏02-72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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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10 [15:3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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