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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와 인터넷 참여정치 토론회 안내
 
대자보   기사입력  2003/07/24 [14:34]

[정치개혁토론회] 노무현 정부와 인터넷 참여정치

● 일 시 : 2003년 7월 25일(금) 15:00∼17:00
● 장 소 : 프레스 센터 11층 방송광고공사 강의실
● 주 최 : 대자보 / 시대소리

●  토론회 세부내용
 1)사  회 : 최영묵(성공회대 교수)
 2)발  제
   김민웅(시대소리 대표필자)   
      - 개혁적 네티즌 왜 분열되고 있는가?
   이창은(대자보 편집국장)
      - 참여정부와 인터넷, 그 운영과 성격
   변희재(시대소리 운영위원)
      - 정치컬럼 사이트를 통해본 노무현 정부
 
 3)토  론
   김성호(민주당 국회의원) 
   천호선(청와대 국민참여수석실 참여기획 비서관)
   김동민(한일장신대 교수)

[기획취지]

2002년 16대 대선은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의 위력을 과시하였고, 그 결과 참여정부의 탄생에 일조를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사회의 중추인 20-40 네티즌들의 정치에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문화'의 형성을 이루게 한데 큰 역할을 하였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노무현 참여정부 또한 출범 이후 인터넷을 통해 국정현안을 네티즌들에게 알려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정부, 토론 공화국을 선언한 참여정부가 출범한지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여러 가지 성과들과 함께 문제점도 노출했습니다. 국민참여수석실을 새롭게 만들어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통령이 직접 토론회에 나서면서 토론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인터넷 참여정치의 근간을 이루는 개혁적 네티즌들이, 신당논의와 함께 분열되면서 개혁의 중추세력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고, 그러면서 인터넷 참여정치 역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정부를 지지하던 인터넷 논객 사이트 역시 서너 개로 분화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참여정부의 인터넷 참여정치의 성과와 한계점을 짚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대자보와 시대소리는 바로 이런 점을 인식하여 정치개혁 오픈토론회를 기획하였습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 노무현 참여정부와 인터넷 참여정치의 성과와 한계를 규명하면서 바람직한 정치문화를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대자보와 시대소리 소개]

인터넷 신문 대자보(http://www.www.jabo.co.kr )는 1999년 1월 창간, 대안언론의 원조격인 매체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논객들이 대자보를 발판으로 성장하였고, 이번에 더욱 확대개편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시대소리와 함께 정치관련 긴급현안들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네티즌들에게 알리려 합니다.

 정치칼럼사이트 시대소리(http://www.sidaesori.com)는 안티조선 우리모두와 서프라이즈라는 인터넷 칼럼사이트의 큰 흐름을 이어나가는 전문가형 논객중심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연마한 신진 논객부터, 민족 통일운동 진영의 김민웅 목사, 언론개혁 운동의 김동민 한일장신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정치개혁 전문 칼럼사이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여론형성은 정치담론이 주를 이루고 있고, 대자보와 시대소리는 정치권의 동향을 매일매일 기사 또는 칼럼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신당논의가 이어지고 있고, 한나라당은 최병렬 대표 체제로 다시 시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때에 대자보와 시대소리는 인터넷 상에서 정확한 정치권의 입장을 반영하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선도하고자 합니다.


* 토론회 뒤에 광화문 동화면세점 뒤 '베를린 호프'에서 대자보와 시대소리가 함께 하는 '후원의 밤' 일일호프가 있습니다.

문의 : 김광선 기자 02-365-8822, 019-9754-7564
         이광호 위원 011-971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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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7/24 [14:3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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