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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가죽어야산다 2006/06/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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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세 부터 거두어야 한다.
    먼저 종교인들의 세금부과 부터 해야 하며 각종교들을 제어하는 정부기관이 있어야 한다.목사,스님,신부,민족종교 지도자까지 포함 세금을 부과해야 하며 각종교집단 사립학교안에 종교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종교재단이기 때문에 기독교,불교,천주교,각 종교집단의 교리를 가르쳐서는 안된다.현재 사립학교법 사외 이사제도 또한 2명에서 4명까지 선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자성 2006/06/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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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입니다
    "자연스럽게 향기를 발하고 스스로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라.."

    한국 개신교는 지금 3-4% 감소하는 정도가 아니라 신도 수가 100만이 될때까지 (현재의 1/10) 계속 감소해야 거품을 빼고 제자리를 잡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한국인의 성정은 독자적으로 생각하기를 거부하는 면에서 수평적으로 하나되어 있으며, 그결과 쉽게 수직적 질서에 편입된다는 점에서 카톨릭에 더 적합하다고 보기 때문에 구교와의 교세 경쟁에 의미를 두지말고, 시대와 사회의 고민을 함께하는 선도적인 역할로 특화되면서 발전적으로 한기총 등 시대착오적인 세력을 퇴출하고 개신교의 분열상을 극복하면 좋겠습니다.

    새시대의 국민윤리를 정립하는데 개신교가 적극 동참하고 건설적인 교회운영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일반의 호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천국가고 자식들까지 축복받게 하느라 애쓰지 말고 이땅을 천국으로 만들고 사회에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정신 뿐 아니라 영혼까지 다루는 집단이라면 조금이라도 기여해야 합니다.

    교회의 존재의미와 목적을 처음부터 새로 수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회의 목적에 "이승생활에서의" 실제적인 의식훈련 및 가치관 교육이 포함돼야 합니다. 교육의 본질은 바람직 못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변화' 시키는 것입니다. 또 모든 종교에 있어 catholicity (보편성, 관대함, 포용성 등) 는 본질적 요소인데 타종교에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것은 시대와도 맞지 않으며 자신의 취약점과 치부를 노출할 뿐입니다.

    해외선교와 전도에 목매는 짓도 한국사회의 현 실태에서는 우습고 속보이는 짓입니다. 한국 개신교는 세인들로부터 조금이라도 존경받는 일을 할 준비가 돼야 합니다. 고유하고 확고한 비교우위 (= 한국사회에서의 모든 긍정적 역할들을 통한 도덕적 권위: 머리는 하늘에 붙어 있을지라도 발은 땅에 붙어 있으니만큼)를 갖추고 타종교와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합니다. 세금은 반드시 내야 합니다.
  • 평택사수 2006/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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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리상황에 대한 기사가 없군요.
    오늘 대추리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 3차 범국민대회가 열리는데 이에 대한 기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택사수와 한미FTA를 막기위해 힘을 합쳐집중해야 할 것같습니다.
  • 노류장화 2006/06/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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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안 되지
    불신지옥이 세련되지 않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공갈은 아닙니다. 이 말을 부정하는 사람이 기독교도일 수는 없습니다. 이 말을 듣고 기분 나쁜 것은 그 사람의 책임이지 그 말을 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 남이 듣기 좋은 말만 해야 합니까?

    불신지옥을 공갈이라고 하는 것은 인신공격 이상입니다. 일반적인 기독교인이 듣기에는, 비기독교인이 불신지옥을 불쾌하게 여기는 것만큼이나 불쾌한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공갈 운운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소리입니까?

    물론 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남의 그것을 비난하는 사람에게서 그런 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의 인격 자체를 의심하게 됩니다.

    채플의 유용성을 잘 모르면서 채플을 하셨습니까? 교회는 교회당 안에만 갇혀 있어야 합니까? 아니면 교회는 사회가 요구하는 일만 해야 합니까? 교회는 사회에 철저하게 종속되어 있어야 합니까?

    교회는 성경이 진리이며 이것이 전파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교회가 사립학교를 통해 이를 시행하는 것이 문제입니까? 이것이 문제인 것은 그것을 문제라고 보는 사람에게만 그렇습니다. 사립학교의 성격을 누가 규정할 수 있습니까? 사립학교의 채플을 부정하는 사람이 독선적인 것입니다. 사립학교는 나름의 건학 정신이 있고, 이런 정신의 시행을 위한 채플은 헌법적 권리입니다. 기독교가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지 종교계 사립학교의 채플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사립학교의 채플 시행이 타인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학교 싫으면 안 들어가면 됩니다. 이걸 제도로 가로막은 평준화가 '죄인'이지 채플을 시행하는 사립학교의 잘못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종교계 학교의 채플이 싫으시다면,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평준화 없애라고 해야 합니다.
  • 달달이 2006/06/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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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일본에서 선교사가 10여년 전력투구해야 교인이 약50명가량 양성(?)된다고합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의 1,000명( 조금 차이가 날 지는 몰라도 )이상의 신앙심깊은 실천하는 교인들이 된답니다. 우리 한국의 개신교는 그저 아무나 끌어들이고 헌금을 많이하면 감투를 주고 건물만 크게 짓는 외화내빈하는 양적팽창에만 집중한 부분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쉽게 말하면 버블( 무늬만 기독교인 )이 너무나 많다는 말이되겠지요. 그렇기에 예수가 살려면 한국교회는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야말로 말로만 떠들지말고 진실로 거듭 태어나야지요 ~ 그렇지않으면 그저 소멸되는 공룡신세가 되리라봅니다
  • 시민 2006/06/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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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종교수업하고 대학 채플은 그 학교의 월권행위다
    오래전 학생시절 얘기지만, 고등학교 다닐때 성경시간 정말 싫었다. 대학교 갔더니 채플이란게 있어서 괴로웠다. 왜 학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가. 종교의 자유라는 말을 꼭 해야 알아듣겠는가. 싫으면 그 학교 안들어가면 되지않느냐고 강변하지 말라. 보통의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대학교과 과정을 가르치면서 특정종교를 강요하지말고 이름을 신학고등학교, 아무개 신학대학교 이런식으로 확실히 붙여라. 그리고 보통학교와는 다른 종교학교에 맞는 졸업장을 줘라. 그러면 그 졸업장이 필요 없는 사람은 들어오래도 안들어간다. 성경시간, 채플을 강요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일뿐이다.
    종교를 안믿는 사람이 볼때 종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켜주는 서비스사업이다. 새벽기도 하면서 울부짖는 소리때문에 새벽잠 설치지않게, 예배볼때 찬송가소리 너무크지 않게 교회에 방음 시설을 했으면 좋겠다.
    민폐 끼치지 않고 상도를 지키면서 사업을 했으면 한다.
  • 김승규 2006/06/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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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아직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으로 협박하는 이 나라의 선교는 바뀌어야 합니다. 저절로 감동하여 찾아오게 만드는 선교가 아니라 협박으로 이루어내는 교회의 양적팽창은 한계가 있는 것이지요...
  • 아이거 2006/09/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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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죽거리능 애들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