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독자의견

기사본문으로 돌아가기

  • 2005/12/10 [19:12]

    수정 삭제

    황우석 사건 = 서울대의 종말
    병아리 (2005-12-10 17:48:48, Hit : 81, 추천 : 10)


    제목
    황구라 사건=서울대의 종말


    더 이상 이 사회를 망치고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의 마음을 병들게한 서울대라는 괴물을 그냥 놔 두어서는 안된다.

    군사독재 시기 살인마들의 똘마니 노릇을 한 수많은 검사, 판사, 행정관료를 배출한 악의 소굴, 그리고 그 후에는 수많은 중고생을 자살하게 만든 간판따기 교육의 근본원인으로서, 절대로 간판이 가져다 주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개발광 하는 흡혈귀들의 배출구로 전락한 서울대.

    이제 드디어 서울대는 황구라의 사기 과학 소동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마저 뿌리체 뒤흔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서울대를 즉각 페지해야한다. 폐지 방법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기득권 놈들의 생명이 서울대 간판에 달려 있으니 이놈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폐교에 저항할 것이다.

    서울대 폐지에는 이번에 새로 도입한 F-15를 동원해야한다. 하룻밤 새 주변 민가에 피해가 없도록 외과적 수술의 폭격을 가하여 건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깡그리 부숴버려야한다. 흉칙한 철골 교문도 박살내서 엿바꿔 버리면 된다. 씨팔, 당장 폭격해서 저놈의 악취나는 간판학교 박살내버려라!


    791f780f52
  • 깊은생각 2005/12/10 [23:12]

    수정 삭제

    '올인'시대의 종말과 '진보'로의 전진 혹은 '파시즘'으로의 퇴행 기로
    장기적 경기 침체가 지금과 같은 사태를 낳았다면 잘못된 생각일까요?
    젊은 층 실업과 자영업의 피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폭증이 '장기적 경기
    침체'와 겹쳐서, 2005년 우리나라는 '히틀러' 등장 직전의 독일과 어찌 그리 유사한지 모를 지경입니다.

    '히틀러'가 몇 번의 권모술수와 쿠테타적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던 그 무렵, 1920년대는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즉 '대공황'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서울대 정운찬 총장의 저서에 따르면, 1920년대 초중반은 주택가격의 급등과 주택거품의 '붕괴'가 일어났던 시기였고, 주택가격의 '급등과 거품 폭발' 이후, '주식시장의 대폭등과 거품 붕괴'로 이어져 갔습니다.

    지금 꼭 그렇습니다. 1996년에서 2000년까지 미국 나스닥이 부풀려진 '아이씨티 산업의 미래 가치'에 기대어 '엄청난 거품 형성과 붕괴로 이행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1997년의 '외환위기'이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주축으로 한 각종의 '규제완화'와 '금융 개방화'의 흐름 속에서, '코스닥 붕괴' 신용카드 거품 붕괴, '주택 거품의 형성과 붕괴의 초입' 그리고 지금 '주식시장 1300의 지수'가 상징하는 '주식시장 거품의 폭발'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한은 총재가 말 했듯, '경제회복'의 전망이란 것이 결국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쪽의 '이익'을 증대시켜주는, 말하자면 '경제적 양극화'를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의 '이행'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라면, 바로, '황우석 사태'와 같은 '파시즘의 징후적 광기'에서 드러난 우리나라의 '가까운 미래'란 어쩌면 '히틀러'와 같은 사람의 등장과 개인의 자유조차 '말살'하는 가운데 부분적 '국가 이성의 회복' 이런 것을 부를지도 모르는 '경제적 위기의 폭발'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인과'는 반대일 수 도 있죠. 양극화로 상징되는 경제적 위기는 보다 '진보적 해결책'을 요구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1920년대의 '파시즘 운동'이 막 실현된 '1인 1표'의 절차적 민주주의에 '기대어 등장한' 일종의 '변형된 혹은 쿠테타적 음모가 결합된 민주주의의 한 현실태'였던 것처럼, 우리나라의 체제도 그런 방향으로 이행할 수 있지 않나는 이런 생각이죠.

    왜? 노무현 지지층과 박근혜 지지층, 말하자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층 대부분이 '결집'하여 황우석 열풍의 '배후'가 되었을까요? 다름아닌 '경제에서의 대연정'이 초래하는 결과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지금 '부자'가 아니지만 미래 어느 시점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정망을 가질때, '부자'를 만들기 '쉬운' 경제정책과 '제도'를 지금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지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향의 '전망'은 지금 '부자'인 사람들과 '공유' 될 수 있는 것이며, 다름아닌 '바로 이 지점'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공통된 황우석 열풍 도취'로 이어지는 부분 아닐까 합니다.

    내가 '부자'되는 전망과 '나라'의 '부국강병'을 이어서 생각하면서, 다름아닌 그 '방법'이 '시장원리-금융세계화'에 대한 무조건적 추종이라는 '신념'이 극히 강열할때, 이런 신념을 가진 사람들 사이의 '차이'란 결국 '법인세 논쟁'에서 드러낫듯, 1% 밖에 안되거나 ( 열린우리당 - 법인세 1% 인하 주장, 한나라당 법인세 2% 인하 주장 ), 심지어 0.4% 차이 밖에 안됩니다. (열린우리당과 재경부, 주택 보유세 1% 주장을 0.65%로 후퇴시키고 한나라당 여기조차 반대 )

    바로, 이런 상황 - 현재의 '부자'들이 보유세 1%의 부담 조차 반대하면서 '사회적 책임과 연대'를 전적으로 거부하고 - 미래의 '부자' 전망을 가진 사람들은 그 '실현여부'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냥 '정치적 선취'를 위한 '주장'만으로 끝나는 이런 상황속에서, 그들은 '내'가 부자되는 전망에 '일치'하는 '국익'의 전망을 '황박사와 생명공학' 이런데서 찾은 것이죠. 그리하여 코스닥 지수는 또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 '생명공학' 관련주가 어떠한지 정밀하게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요컨데 황박사 연구를 둘러싼 비이성적 광기는 '현재'에 대한 '충분한 불만'을 가진 실업율 높은 젊은층과 양극화 속에서 몰락 직전의 영세 자영업, 내수 중심 중소기업,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 이런 '사회적 연대의식'을 절실히 요구하는 계층이, 자신의 '불만'을 어디엔가 '털어내는' 방향으로 '올인'한 결과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득권층'은 다른 방향에서 충분한 이유를 갖고 있죠. 바로, '미래 성장산업'과 '생명공학 벤처' 주식의 폭등과 금융적 이익 이런 대목아닐까요?

    안 그러길 바라지만 만일, 최소한 2005년도 연구에서 황박사의 '줄기세포'가 정말 '단 한주'도 없으며, 미즈메디에서 나온 '수정란 줄기세포'만 있는 것이 확인 된다면, 그야말로 '후폭풍'이 대단 할 것입니다. 이제 '진보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견지에서 진보진영이 '중심'을 잡을 시점입니다. 왜냐하면, 기득권층과 '미래의 기득권층'이 비이성적 '광기'속에서 '윤리보다 국익우선'에 올인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올인 시대는 끝났습니다. 어떻게 우리나라를 '진보'의 방향으로 전진시킬 것인가 차분히 따져볼 때입니다.












    '
  • 영생교리 2005/12/11 [16:12]

    수정 삭제

    영생영생 개구리 목청터졌다!!
    영생영생 개구리 목청터졌다!!

    to : ALL 2005/12/11 (15:04)
    from : 영생교도가 점수 : 4

    황소황소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황소황소 개구리 노래를 한다
    황소황소 개구리 목청터졌다!!

    난자난자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난자난자 개구리 노래를 한다
    난자난자 개구리 목청터졌다!!

    줄기세포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줄기세포 개구리 노래를 한다
    줄기세포 개구리 목청터졌다!!

    영생영생 개구리 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모여서..
    밤새도록 하여도 듣는 이 없네..
    듣는 사람 없어도 날이 밝도록..
    영생영생 개구리 노래를 한다
    영생영생 개구리 목청터졌다!!


    무족건 무족건 하시라 하시니는

    to : 영생교도가 2005/12/11 (15:06)
    from : 영생교리 점수 : 2

    황소 비판하고 엠빙신 옹호하는 이는
    무족건 무족건 하시라 하시라 하시니는

    영생교의 원수 피디수첩
    물어뜯고 할키고 하시라 하시라 하시니는

    영생교의 원수 피디수첩
    민노찌질이 알바 하시라 하시라 하시니는

    영생교의 원수 피디수첩
    엠빙신 알바라 하시라 하시라 하시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