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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노조, 지난 연말 소외계층 지원 행사 눈길
가난안쉼터와 쪽방상담소에 각각 쌀과 성금 지원
 
김철관   기사입력  2023/01/06 [20:34]

▲ 서울시철노조 이대옥 위원장과 지도부들이 영등포 쪽방삼담소에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지난해 연말 서울시 환경 노동자들이 나서 지역 소외계층 무료지원 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25개구 환경공무관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위원장 이대옥)은 지난해 12월 16일과  26일, 잇달아 소외계층 무료지원 행사를 했다.

 

16일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에 있는 노숙인 무료급식 등을 담당하는 가나안 쉼터에서 무료급식 및 자활지원을 했고, 쌀 20kg 102포대를 지원했다. 26일은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무료급식 시설인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성금 1천 1백 여 만원을 지원했다.

 

 5일 이대옥 서울특별시청노조위원장은 "환경공무관들은 25개 구에서 새벽부터 거리를 청소하는 청소노동자들"이라며 "연말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25개 구청에서 쌀을 기부했다"며 "기부받은 쌀을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청노조 이대옥 위원장과 지도부들이 가나안 쉼터에 쌀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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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06 [20:3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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