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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관 인기협회장, 인도 대나무 전문가 만나
담앵세계대나무박람회 참석 내한한 인도 오로빌 공동체 대나무센터 발루 센터장
 
이유현   기사입력  2015/09/28 [02:36]

 

▲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중)이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만난 인도 오로빌공동체 대나무센터 발루 센터장(좌), 월터 전문강사(우)와 대화를 나눈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인기협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남인도 오로빌 공동체 대나무센터 발루 발라순다람(Balu Balasundharam) 센터장과 월터 반 아쉬(Walter van Assche) 대나무 전문 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담양에서 열린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에 참석차 내한했고, 지난 25일 행사를 마치고 출국했다.

김철관 회장은 출국하기 전인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DDP에서 남인도 타밀나드주 (Tamil Nadu) 오로빌(Auroville) 공동체 대나무센터(Balu Auroville-India) 발루 발라순다람(Balu Balasundharam, 35) 센터장과 월터 반 아쉬(Walter van Assche, 67) 대나무 전문강사 만나 인터뷰를 했고, 끝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 날 김철관 회장은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말했다.

발루 발라순다람 오로빌 공동체 대나무센터장은 “첫 한국을 방문했지만 한국인들이 환영해주고 반겨줘 고마웠다”며 “대나무의 도시 담양시에서 대나무 집, 대나무 정원, 대나무 거리 등 많은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월터 반 아쉬 오로빌 대나무센터 전문강사도 “첫 방문한 곳이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따듯함을 느꼈다”며 “오로빌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사람들의 덕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이들과 함께 동대문에서 서대문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콩코디아국제대학교 교수인 민경옥(미술심리치료사) 화백이 그린 그림을 보여줬고, 한국 전통음식인 보리밥과 냉면으로 저녁을 함께 했다. 또한 이들은 덕수궁 돌담길을 직접 걸으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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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28 [02:3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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