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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N 아시아영화인상, 배우 이병헌, 손예진, 봉준호 감독 수상
아시아의 10여국 100여명의 영화프로듀서 모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총회
 
임순혜   기사입력  2010/08/14 [18:13]
▲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여배우 손예진, 남배우 이병헌     © 임순혜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의 10여국 100여명의 영화프로듀서 모임인 제5회 APN(Asia Pacific Produsers-Network)이 제6회 제천국제영화제가 열리는 8월12일부터14일까지 제천에서 열린다.
 
8월13일 오후7시, APN은 제천 레이크호텔에서 '아시아영화인상' 시상식을 갖고, 아시아의 대표적인 남자배우상에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이병헌을, 여자 배우상은 <개인의 취향>, <백야>의 손예진, 아시아 최고의 영화감독상은 <괴물>, <마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에게 수상했다.
 
아시아영화인상은 2007년에는 <밀양>의 전도연이 수상했고, 2008년에는 <데쓰노트>의 마츠야마 게이치가, 2009년에는 <야연>, <화피>의 주신이 수상했다.
 
아시아영화인상은 2009년도까지는 APN총회에서 배우1인을 선정했으나, 2010년부터는 남녀 배우, 감독 3인으로 확대 시상했다.
 
다음은 제5회 APN 총회에서 13일 시상한 아시아영화인상 모습들이다.
 
▲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여배우 손예진     © 임순혜

▲ 시상자인 최명현 제천시장과 담소하는 여배우 손예진     © 임순혜
▲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손예진     © 임순혜
▲ 봉준호 감독과 여배우 손예진     © 임순혜
▲ 축배를 함께하는 봉준호감독, 여배우 손예진, 최명현 제천시장     © 임순혜
▲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맨 오른쪽이 이춘연 APN회장)     © 임순혜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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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14 [18:13]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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