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여배우 손예진, 남배우 이병헌 © 임순혜 | |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지아 등 아시아의 10여국 100여명의 영화프로듀서 모임인 제5회 APN(Asia Pacific Produsers-Network)이 제6회 제천국제영화제가 열리는 8월12일부터14일까지 제천에서 열린다. 8월13일 오후7시, APN은 제천 레이크호텔에서 '아시아영화인상' 시상식을 갖고, 아시아의 대표적인 남자배우상에 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이병헌을, 여자 배우상은 <개인의 취향>, <백야>의 손예진, 아시아 최고의 영화감독상은 <괴물>, <마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에게 수상했다. 아시아영화인상은 2007년에는 <밀양>의 전도연이 수상했고, 2008년에는 <데쓰노트>의 마츠야마 게이치가, 2009년에는 <야연>, <화피>의 주신이 수상했다. 아시아영화인상은 2009년도까지는 APN총회에서 배우1인을 선정했으나, 2010년부터는 남녀 배우, 감독 3인으로 확대 시상했다. 다음은 제5회 APN 총회에서 13일 시상한 아시아영화인상 모습들이다.
▲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여배우 손예진 © 임순혜 | |
▲ 시상자인 최명현 제천시장과 담소하는 여배우 손예진 © 임순혜 | |
▲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손예진 © 임순혜 | |
▲ 축배를 함께하는 봉준호감독, 여배우 손예진, 최명현 제천시장 © 임순혜 | |
▲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맨 오른쪽이 이춘연 APN회장) © 임순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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