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MBC 본부 조합원들이 10일부터12일까지 사흘에 걸친 마라톤 총회서 파업을 지속키로 결정하였다. 이근행노조위원장 집행부는 일괄 사표를 냈고, 후임 집행부가 결정되면 힘을 보태기로 했다. 12일 오후7시, MBC지키기촛불문화제에서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은 "젊은 조합원들이 마라톤회의끝에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고, 선배들은 힘을 모두 보태기로 결정했다"며 "가장 큰 이유는 시민들의 MBC파업 지지와 응원, MBC에 거는 기대를 외면할 수 없었기때문이었다"며 "언론노조도 파업에 계속 힘을 보태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은 5월12일 오후7시 진행된 MBC지키기 촛불문화제 모습들이다.
▲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촛불문화제 무대 © 임순혜 | |
▲ 촛불문화제에 참석을 위해 모인 시민들 © 임순혜 | |
▲ 촛불문화제에 사용할 초를 컵에 꽂고 있다. © 임순혜 | |
▲ MBC를 응원글을 적은 색색이 리본 © 임순혜 | |
▲ 촛불문화제에 참삭한 시민단체대표들과 권영길 의원 © 임순혜 | |
▲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의" MBC파업지속에 계속 힘을 보태 싸우겠다"는 약속 © 임순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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