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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태는 이명박 정권 붕괴하는 시작점 될 것"
'공영방송 MBC 사수 시민행동' 출범식, MBC 지키기 위한 투쟁 나서
 
임순혜   기사입력  2010/02/26 [19:26]
엄기영 사장이 방문진과의 MBC 이사선임 갈등끝에 사퇴하고, MBC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간 방문진은 2월26일 오후 김재철 사장을 선임하였다.
 
이 소식을 듣고 오후3시, MBC 앞에서 이명박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에 맞서  '공영방송 MBC 사수 시민행동'이 출범식을 갖고,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선다'는 기자회견문에서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의한 시도를 당장 중단 하라"고 요구하고 "방송장악 폭거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MBC 사태는 이명박 정권이 붕괴하는 시작점이 될 것"을 경고하였다.
 
다음은 2월26일 오후 3시 MBC 앞에서 열린 '공영방송 MBC 사수 시민행동' 출범식 풍경들이다.
 
▲ '공영방송 MBC사수 시민행동' 출범식     © 임순혜
▲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MBC 사수 발언     © 임순혜
▲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의 MBC 사수 발언     © 임순혜
▲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의 MBC 사수 발언     © 임순혜
▲ 이재정 참여신당 대표의 MBC 사수 발언     © 임순혜
▲ 전병헌 민주당 의원의 국회에서 MBC를 지켜내겠다는 결의 발언     © 임순혜
▲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의 MBC 사수 결의 발언     © 임순혜
▲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의 "기필코 MBC를 지켜내겠다"는 투쟁 발언     © 임순혜
▲ 기자회견문 낭독     © 임순혜
▲ 긴급 조합원 총회에서 투쟁발언을 하는 이근행 노조위원장     © 임순혜
▲ 사장 선임 관련 긴급 조합원 총회     © 임순혜
▲ 힘내라! MBC!     © 임순혜
▲ MBC! 우리 시민들이 지켜줄게!     © 임순혜

글쓴이는 '미디어운동가'로 현재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언론개혁시민연대 감사,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운영위원장, '5.18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 심의위원을 지냈으며, 영화와 미디어 평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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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26 [19:26]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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