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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님은 마법사?
[추광규의 만평세상] 삼성에 주눅든 검찰, 움츠려든 언론들
 
추광규   기사입력  2006/09/06 [10:54]

  © 추광규

 지난달 소환예정이었던 이건희 회장은, 재판부가 교체됨으로서 재판일정이 연기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19일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키위해 이학수 부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이전에 소환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검찰에서는, 이학수 부회장을 조사하고 이건희 회장을 소환한다고 합니다만, 재판 자체가 6개월 이상 늘어진 상태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런지는 의문일겁니다 .

문제는 언론들이 유독 삼성에 대해서 만큼은 흐물흐물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광고료 때문이라는 거지요. 지난번  조사를 보니깐, 경향의 경우 삼성 광고가 30%가 넘는다고 하던데. 언론을 침묵시키는데는, 광고료라는 마술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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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9/06 [10:54]   ⓒ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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