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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 재집권
20년 철권통치자 첫 경선 59% 득표로 승리, 야당 "부정선거" 주장
 
최별   기사입력  2006/02/27 [17:41]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다당제 선거에서 요워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대통령직 선거에서 재집권에 성공했다고 가디언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대선에서 59%의 지지율을 얻어 정적인 키자 베시게(37%)를 따돌린 무세베니는 지난 20년간 우간다를 지배해 온 인물이다.

이번 대선에서 야당 후보인 키자는 주로 도심에서 몰표를 얻었으나 농촌 등 기타 지역에선 표를 많이 얻지 못했다. 외국계 선거 감시단은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언급했지만, '민주화를 위한 야당 포럼'은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선거부정이 있었다는 지적이었다.
* 평화를 사랑하는 최방식 기자의 길거리통신. 광장에서 쏘는 현장 보도. 그리고 가슴 따뜻한 시선과 글... <인터넷저널> (www.injournal.net) 편집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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