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협상 국회 비준안의 국회 본회의에 상정을 할 앞두고 22일도 전국 곳곳에서 쌀협상 비준을 반대하는 농민 집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한농연 서정의 회장은 "국회비준이 되는 날에는 그날이 투쟁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의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농민들의 기습시위와 과격시위에 대비해 22일도 서울 경계와 전국 곳곳의 주요 집회장소 등에 경력을 배치해 농민들의 대규모 집회를 막을 방침이다.
CBS사회부 임진수 기자
작성일시 : 2005-11-22 오전 6:49:44 편집일시 : 2005-11-22 오전 8:32:48 승인일시 : 2005-11-22 오전 8: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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