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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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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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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건)
박스형
요약형
"요즘 대학생들은 왜 개똥철학도 없나"
사실 홍세화의 저서와 칼럼들을 통해서나 몇 년 전 강연에서 지겹게 들었던 ‘존재는 의식을 규정한다’, ’한국의 대학생은 무식하다’는 그의 말은 너무나도 익숙하...
2007.03.25 22:54
황진태
대안경제모델 논의, 공상 아닌 현실담론으로
차베스가 정치인의 재신임을 물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었는데 기묘하게도 반차베스 쿠데타 당시에 차베스 본인에게 이 법안을 적용받게 되고, 결국 재신임 국민투표를...
2007.03.11 11:53
황진태
홍윤기의 ‘중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홍윤기는 그간 진보적 담론에서 꽤 용기 있는 발언을 해온 축에 든다. 진보를 자임하는 학자들 중에서도 강단좌파로만 남아서 논문에서나 마르크스를 언급하는 공허한...
2007.03.06 01:25
황진태
TV,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쏘아 올린다
조세히는 “‘난쏘공’은 아무리 민주주의가 됐다고 해도 여전히 꺼림칙한 작품”이라고 말했는데 아무래도 기자가 사춘기 시절에 부정하고 싶었던 그 꺼림칙한 기분...
2007.03.01 12:10
황진태
한미FTA 모르면서 '진보 논쟁' 참가는 무의미
한미 FTA 논의 과정에서의 시민사회 배제는 ‘참여’정부의 결정적 실수였다. 자신들이 당당히 의견을 말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발언권이 배제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
2007.02.26 13:56
황진태
노대통령은 자기 입부터 먼저 단속하라
노 대통령이 언급했듯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우스개 표현마저 심각한 논란이 되는 현실은 비극"이 되었다. 노 대통령이 "대단히 부당한 논리"라고 항변...
2007.02.18 15:19
황진태
투자자-국가 직접소송제, 대한민국 거덜난다
호주와 미국간에 체결된 FTA 협정에서 호주 의회와 국민이 합심하여 투자자-국가 소송제 조항을 철회시킨 선례가 있습니다. 이미 우리 정부 내부에서도 통상교섭본부를...
2007.02.06 00:37
황진태
시청 앞 ‘잔디독재’와 이명박의 '신개발주의'
6월 항쟁, 월드컵을 통해서 공공광장이라는 기능 복원은 그 긍정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진보적 집회의 궐기를 저지하는 등, 공공광장에 어울리...
2007.02.01 08:55
황진태
盧 홀로 FTA 추진, 오해는 정권의 책임이다
멕시코에서 발생했던 메탈클래드 사건의 경우 분쟁 판결은 쓰레기 매립지 허가권을 갖고 있는 멕시코 국내법은 고려하지 않고, 환경과 거주민의 이익은 고려 대상이 ...
2007.01.29 22:36
황진태
동국대, 타종교 동아리 활동을 허하라!
전국의 종교재단 대학교 중에서 타종교 동아리 활동이 불허된 곳은 국내에서 동국대가 유일하다. 물론 타종교 동아리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까지 기독교 재단인...
2007.01.29 03:50
황진태
국가 직접소송제, 외통부 관료의 오만과 편견
투자자-국가 제소안의 대표적 사건인 ‘벡텔 대 볼리비아 사건’만 보더라도 이러한 극단화된 자본축적의 논리는 수도사업을 접수한 일개 다국적 기업으로 인하여 최...
2007.01.18 20:56
황진태
다원주의 시대, 흔해빠진 자유주의 의미를 찾다
학문의 식민화를 이야기 할 때 해외서적의 번역만을 가지고서 식민화를 논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타자의 학문을 수용하여 어떻게 한국적 학문지형에 잘 녹이는 가의...
2007.01.04 11:04
황진태
동방박사를 그린 성화들, 그리고 몇가지 단상
류상태를 비롯한 기독교 내부의 고발은 빛과 소금 같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가장 쿨하다는 종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불교 종단의 대학에서는 사상, 학문의 자유하나...
2006.12.30 08:44
황진태
진보의 대안부재? 새사연의 상상력에 물어보라
현 노무현 정권은 87년 체제 이후에 민주화 정권이 인적요소를 갖췄지만 이라크 파병, 황우석 사건, 대추리 사태 그리고 한미 FTA 진행에서 현 정권의 오만과 엘리트 정...
2006.12.26 15:31
황진태
직접민주정치와 노동주도 모델의 간격과 상상력
이재영이 우려하는 진보운동의 덫이 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고려는 앞서서 이재영이 회의적으로 본 직접민주주의 정치 모델이 추후 한국정치지형에 착근된다면 한국...
2006.12.26 11:21
황진태
민노당, 차기대선에서 국가보안법 쟁점화하라
일심회 사건을 통해서 민주노동당도 균형 잡기에 실패한 듯하다. 소수정당으로 시작하여 탄핵정국을 통하여 국회 과반수를 얻고서도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폐지 ...
2006.12.18 10:22
황진태
한국 지리학계, 보수공세에 침묵만 할 것인가
이념의 양 날개에서 진보가 특히 허약한 사회과학분야가 바로 지리학이다. 그나마 90년대 지리, 공간학문에서 비판적 시각을 담지 해왔던 한국공간환경학회조차도 문...
2006.12.14 21:54
황진태
국민은 안보고 노대통령만 보는 KTV
노 대통령께서 침이 마르도록 예찬하는 KTV를 간혹 TV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되면 한미 FTA 찬성 진영의 학자들의 인터뷰가 나와서 동물적인 본능으로 곧장 음악채널로 ...
2006.12.14 21:33
황진태
청계천 재개발도 모자라 세운상가 난개발인가?
130층 초고층 건물이 종묘 앞에 들어서서 초고층에서 종묘를 바라보는 것도 섬뜩하지만 전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시정에서 보였던 환경부정의가 오세훈 시장 체제에...
2006.12.10 00:41
황진태
진보진영의 ‘뉴라이트’ 비판, 문제있다
교과서포럼에 대한 이들의 부연설명을 들어보면 “교과서포럼은 우리들의 자매단체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번 사태는 교과서포럼 구성원들의 다수의견과도 배치되는...
2006.12.03 00:37
황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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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매력적인 개인, 홍세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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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1 학생 투신자살, 새학기 들어서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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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도 우리 글자란 것은 거짓이고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