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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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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
69
건)
박스형
요약형
인간에게 유효한 ‘신(神)-사용법은 있는가?
아직도 신이 필요할까?‘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던 19세기 도스토예프스키의 예감도 적절했지만, ‘신이 있다면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21세기 지젝의 비판...
2024.02.22 14:42
김봉근
다윈이 던진 가장 급진적 화두, 가장 정밀한 설명은?
다윈이 던진 가장 급진적 화두를 가장 정밀하게 설명하는 책나의 인생관을 바꾼 마뚜라나의 논문 「인지 생물학」이 『자기생성과 인지』라는 제목의 책의 일부로 번...
2023.12.27 09:58
신현진
영화는 어디에 있는가? 에세이영화의 의미
이제 영화는 OTT, 스마트폰 등을 통해 극장 밖에서도 존재한다. 그리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영화 환경의 변화는 영화의 장르적 변화 가능성을 내포하는데 실...
2023.08.28 22:18
박서연
이상형을 만난 인공심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스티븐 샤비로는 서문에서 “이 책의 제목은 신조어입니다. 저는 어떤 것이 부정되거나 무효화됨을 함의하는 접두사 “탈-” dis 을 “인지” cognition 라는 단어에 첨가...
2022.11.21 19:46
이윤하(심리상담사)
투쟁으로서의 연극, 마술로서의 예술
19세기를 살았던 벤저민 레이는 고통에 무척 민감한 사람이었다. 그는 노예의 고통스러운 삶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당시 노예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본의 핵심...
2022.09.17 16:56
손보미
중국 사이버 민족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나?
본 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반중정서 내지는 중국을 중국공산당과 등치시켜 해석하는 우리 사회의 편면(片面)적이지만 상당히 널리...
2022.08.06 15:38
서정경
일반선원, 노예, 해적, 무법자들이 만든 해양역사
우연어떤 사건이든 구조, 의지에 반드시 ‘우연’이 개입한다는 게 내 지론인지라 운(우연의 낭만적 표현)이 낯설지는 않지만, 그 운이 유난히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
2021.12.28 14:42
오항녕
만국의 ‘비-자본주의’는 어떻게 연대할까?
마수미에 공감하고 동의한다 마수미가 어렵다. 여전히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 그러나 ‘정동’ 개념을 비롯해, ‘날 활동’과 ‘빛’, ‘미-결정성’ 등 새로운 개...
2021.12.12 17:41
사발지몽
소외되어온 참여자들의 편에 서서 세상보기
빼앗긴 우리의 사건 기존의 참여는 사건을 생성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건이 미디어를 통해 평가되어 전파되는 것으로 참여의 역할은 종료되었습니...
2021.11.18 11:50
박현수
인간적인 너무나 비인간적인, 포스트휴먼의 인간
인간적인 너무나 비인간적인_서평 『디지털 포스트휴먼의 조건』 김은주 외 지음. 갈무리 2021. 포스트휴먼에 대한 상상은 일단 ‘인간(human)’이란 과연 무엇인가라...
2021.10.11 21:02
이수영
신은 죽었다? 신 이후의 신(神)을 생각한다
『재신론』 21세기인 현재 종교로 인해 수많은 전쟁이 자행되고 있다. 바로 지금도 아프간의 탈레반 기사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고, 아프간 난민의 수용...
2021.08.26 13:18
이종성
객체는 욕망의 징후도 기호의 전달자도 아니다
브라이언트는 객체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은 ‘놀라움’일 것이라고 말한다. ‘결코 완전히 제어될 수 없는 우연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는’ 브라이언트의 분열된 ...
2021.05.18 20:06
이수영
데카르트 아닌 꽁디약, 멘드비랑, 라베쏭을 아는가?
데까르뜨, 베르그손, 들뢰즈의 이름을 아는가? YES. 꽁디약, 멘드비랑, 라베쏭을 아는가? NO.나는 이랬다.저자는 들어가는 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문제는 아주 단순하...
2021.05.05 19:14
이윤하
양극화 보다 더 무서운 세계적 기후변와 전염병
부의 양극화에서 오는 빈곤 말고도 기후변화 그리고 전염병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점 더 큰 문제들과 위기들이 발생하고 있...
2020.09.04 15:37
김영철
몰락의 예술들, 더 많은 미술들의 미술사
예술의지는 단지 관념적인 것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예술의지에 따라 인간 지각방식과 표현방법도 달라진다. 리글이 미술의 기본요소로 사용하는 ‘평면’, ‘입체’...
2020.06.03 16:41
이수영
지금의 비평은 어디에 발 딛고 서 있을까?
비평의 재탄생을 위하여"이거 좀 이상하지 않음?"이라는 문장이 인터넷에서 자주 눈에 띈다. 게시글들에서 말하는 '이것'은 무척 다양하다. 불합리한 사회시스...
2020.05.08 14:48
손보미
닫힘과 분위기, 영화에 대한 사유의 목록들
시간의 예술로서 영화를 닫힘의 예술이라고 보는 견해는 일견 저자가 플라톤 동굴 우화를 옹호하며 영화의 열림, 생성에 대해 한계를 느낌을 암시하는 듯하다. 그러나...
2019.12.26 21:49
장미화
'있다'와 '없다'의 사이… 군주와 사냥개의 수사학
하먼은 본인을 과학사회학자라 말하는 라투르를 굳이 형이상학자라고 우기고 그런 하먼을 라투르는 다른 철학자들과 함께 싸잡아 폭력적인 늑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2019.10.30 14:20
신현진
누가, 왜 여성과 소수자를 두려워 하는가?
한국을 이해하고 싶다면 우선 무엇을 해야 할까? 오랫동안 앓아온 질문이다. 역사적 사건이 영화나 드라마로 재해석되는 시기에는 역사서를 뒤적이고, 매체나 사람에...
2019.04.09 14:44
문주현
대의제 민주주의의 허상, 시민이 자유를 누리는가?
어리석은 국민으로 살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 권의 책을 통해 다 알기는 어렵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한다. 이민을 할 생각도 여력도 없는 일개 국민으로 이 땅...
2019.02.18 14:37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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