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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일규 2009/04/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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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부영 본부장님과 인터뷰는 앞으로 4~5회 더 연재됩니다.
    하부영 본부장님과 이 날 인터뷰는 앞으로 4~5회 차례 더 나눠 게재됩니다.

    재보선 이후인 5월에 울산에서 두 번째 인터뷰이와 재보선 결과를 종합평가하고 울산진보정치와 노동정치, 한국의 진보정치와 노동정치를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 노동자 2009/04/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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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봤습니다...
    역시 대자보 이군요 오랫만에 현장의 소리를 보게 되는군요..후속기사 부탁합니다.감사합니다.
  • 안일규 2009/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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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님/ 감사드립니다. "현장의 소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부족한 능력, 여건을 가진 저이지만 현장의 소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 울산 2009/04/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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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진보 갈 길이 너무 멀군요
    울산의 현지사정을 개인 주장과 이야기지만 가감없이 드러내주는 기사군요. 현지사정 파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하마이 2009/04/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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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의 목소리가 더욱더 필요합니다
    좀더 굵은 목소리가 필요할듯합니다.주체로 앉혀야할 노동자들을 들러리(표)로만 바라보지 못하도록 이참에 똥침을 놓고 후보단일화에만 매몰되지않도록 해야될듯합니다
  • 울산북구 2009/04/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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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
    내가 중심이고 내가 최고인데 잘되겟는교? 이번판 잘정리 못하면 다 죽자는거 아닌교? 비판만 말고 새로운 대안세력좀 맹글어 보시지요?ㅋㅋ
  • 울산노동자 2009/04/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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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논에 물대기'하는 정파들, 거기 줄서는 욕심쟁이들...
    해묵은 정파의 감정은 '날선 진검승부'를 향해 갈 뿐, 수 많은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진보적 색채가 강한 울산북구 주민들의 기대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하부영은 평범한 조합원들과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있는 그대로 옮겨서 얘기하는 것이다. 나는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가 뭔가 다른 정치적 복선을 깔고 있다면 시원시원하게 답변하기가 힘들거란 생각이다.

    하다못해 자주파나 평등파에서 한자리 보장해 주고 줄서기를 강요했을 수도 있다. 그런 유인책에 넘어 갔다면 오늘의 하부영은 없을 것이다.

    그의 주장은 양비론처럼 보이지만 애정이 담긴 충고이자 진보를 살리기 위한 유일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 같다.

    불현듯, 그를 향해 쏟아질 정파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울화통이 치민다.

    이명박 정권이 국민과 소통을 거부하고, 꺼끄러운 상대를 제거하므로서 자기주장을 관통시키려는 것이나 정파들이 자기들 편에 줄 서지 않으면 적대시 하는 행태를 지켜 봐 온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알것이다.

    하부영을 지켜야 한다. 그가 옳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비람막이가 돼 줘야 한다. 그가 활동의 모범을 보여서 정파의 동지들이 조금만 더 대의에 우선하는 일을 하도록 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가 가공되지 않고 상층부에 가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 서민 2009/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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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운동이 희망이다!
    진보진영은 헤게모니를 잃고 방황하고 있다. 100만명이 촛불을 들어도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는 패배감도 있다.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변화는 캠페인만으로 되지 않는다.

    정부를 움직여야 할 텐데 무엇보다도 노동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국민들의 저항과 반발이 거세지고 차기 집권이 불안하게 되면 아무리 강부자 정부라도 움직일 수밖에 없다.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좀 내주지 않으면 모두 다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을 중심으로 위로부터의 개혁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 한꺼번에 뒤집는 혁명은 불가능하겠지만 개혁이 누적되면서 조금씩 새로운 단계로 이행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
  • 강토 2009/04/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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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희망의 큰 종을 울릴 때 입니다
    하부영 동지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의 박수와 지지의 인사를 보냅니다.
    기아자동차 노동운동의 대부 고 정형기 동지께서 왜 자살을 햇을가요? 권력에 눈이 먼 모리배들이 망쳐먹은 우리 운동의 밑바닥을 보고서는 타락의 늪으로부터 기존 노동운동이 더 이상 헤어나오기가 어렵다는 절망감과 고독감에 몸부림치다가 가신 것 아니가요? 만약 정형기 동지가 살아 남아서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워올리고 있는 하부영 동지를 만났다면 그리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디 않앗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길 없습니다. 잊데 우리 운동이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전국회의든 전진이든 노동자의 힘이든 그동안 대중의 이해와 요구를 무시하고 사파의 욕심만 채워왔던 종파무리들의 발악도 기승을 더할 것입니다. 울산의 현대자동차에서부터 다시 제2민주노조운동과 제2노동자정치세력화 운동을 전개하여 진보대연합과 노종자민중 숭리의 큰 길을 개척하고 있는 하부영 동지를 현장형제들이 지켜줘야 합니다! 하부영 동지의 숭고한 뜻이 큰 종이 되어 방방곡곡에 울려 퍼질수있듯이 대중의 입장에서 운동하고자 하는 뜻있는 동지들이 나팔수가 되어 자기자리에서부터 새로운 희망의 싹을 북돋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기아자동차 현장에서 나부터 변하는 자세로 기존 정파들의 횡포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 2009/04/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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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에
    이땅에 노동자는 없다
    노동자 정치 세력화가 믈 건너 가는 현실 너무 비참하다
    당나라당 심판이 아닌 진보 진영 퇴보를 심판 해야 한다
    이땅에서 가장 믿고 노동자 정치를 꽃 피울수 있는
    울산 북구에 가면과 허위로 얼룩진 자들이 다시 나섰다
    반드시 썩어 빠져 버린 정치 몰이배를 심판 해야 한다 통제라,,,,,
  • 희망 2009/04/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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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이 부른 패배의 정치세력화....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개인의 욕심과 당리당락에 의해 소멸되고 말았다.
    이것이 진정한 노동운동가의 기본 정신이라면 노동자로서 해야 할 일이 없다.
    울산 북구는 노동자가 정치를 하기가 제일 쉬운곳이다.
    김창현,조승수가 아니라도 노동정치세력화는 어느 누구가 출마을 해도 당선이 가능한 단결을 가진 집단체가 존재한다..
    잘난 사람없는 동네에 꼭 이구집단이 나서서 노동자를 이관질하는 정치모리배는 이제부터 없어져야 한다..
    이번이 마지막이 될 두 후보에게 단일화는 기대조차 하지말라..
    후후후 한숨만 나온다...
    희망의 날개는 서산에 지는군아....
    아 ~~~~~~~통제라........
  • 서울에서 2009/04/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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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길은 승리한다!

    하부영동지..
    지난 20여년의 꺽이지 않고 지낸 세월만큼이나,
    앞으로 갈길이 고난과 질곡의 가시밭길이 되더라도 굳굳이 가십시오!

    그길에 현장조합원들이 함게 할것 입니다...
  • 관객 2009/04/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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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의 세력은 어디에서?!
    대리정치를 청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모두가 과연 진보의 길을 걷고 있는지, 진보를 가장한 이들이 웅크려 지내는 안식처인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다만,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속에 묵묵히 진보의 가치를 실현코자하는 이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이비 진보가 아니라 참 진보... 그리고 제도권 정당 밖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부영씨가 이야기 하는 제3의 세력이 무엇입니까?
    양당에 대한 양비론자를 자처하는 것 말고 그 실체가 분명한 것입니까?
    좁지만 또 너르게 흩어져 있는 참 진보를, 참 노동자를 어떻게 가려냅니까?
    우리 깃발 아래로, 또는 저 깃발로 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하지는 않겠지요?

    촘촘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안일규 2009/04/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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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님/관객님의 말씀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촘촘하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이야기.

    어느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얘기들입니다. 앞으로 남은 하부영 씨 인터뷰 기사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만족하실 수준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세 편에서 관객님께 도움되는 이야기들이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독자분들께도 촘촘하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이야기를 연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노동자 2009/04/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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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바꾸는 길은
    왜곡된 자주와평등사상을 넘어 대중중심사상으로 가야하며, 그들에게는 희망이없다는것이 그동안 그들정파끼리의 패권다툼과 담합,줄세우기등으로 노동자 서민은 없었다는것이 대중적으로 증명했다고 봅니다,이제 현장에서 부댓끼며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주체적으로 나서고 조직하여 기층민중중심의 세상바꾸어나가야 합니다, 동지여 ! 그길에 당당하게 함께 합시다,
  • 북구주민 2009/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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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시원한 지적 입니다
    많은 문제가 있어도 우리편이라 덥어두고 붙어두고 이래서 원조 진보와 진짜 진보가 충돌 하고 있잔아요 잘못된것은 잘못된거라고 말할수 있는 하부영 당신이 진짜 진보입니다...
  • 현장노동자 2009/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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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을 기만하는 진보는 가짜다
    이제 선거전에 돌입하면 서로 피투성이가 되겟지요~
    선거가 끝나고 남는건 불신과 앙금이겠지요
    하지만 노동자와 민중은 작은 바램과 희망이 사라지겠네요
    오호 통제라 ~
    그래도 하부영 당신이 있어 희망이라는 단어를 버리진 않겠습니다
  • 울산당원 2009/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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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의 목소리~
    제가있는 현장조합원은 북구선거에 관심이 많아
    휴식시간만 되면 토론을 합니다..

    보궐선거가 결정되면서는 정권심판 노동자자존심 회복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였는데 갑자기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싸움으로 결정되어 한편으론 안타깝고 한편으론 재미있는 선거전을
    볼거라 생각하니 우찌 표정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선거전에 돌입하면 현장은 난장판이겟지요~
    보수후보와 무소속후보는 현장순회를 못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출입문에서 인사정도 할수있었지요

    그동안 현장을 순회하면서 현장노동자와 악수을 할수있는
    후보는 민주노동당 후보의 특권 이였습니다..

    이제 어찔될까요?
    서로 노동자,서민의 후보라고 하면서 현장을 순회 할수 있을까요
    만약 현장순회를 한다면 당신들이 지나간 후 노동자들은 뭐라고
    할까요?

    현장노동자들이 왜 갈라졌냐 하면 당신들은 뭐라고 대답을 할까요
    뻔뻔 뻔합니다....
    조직간 갈등속에 현장은 만신창이가 되겟지요~

    그냥 현장에 들어오지 마세요
    그것이 현장노동자이 완전히 진보정치의 희망의 촛불마져 끄지 않는 길입니다
  • 현장 2009/04/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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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이 그놈 둘다 틀렸습니다
    진짜 오랫만에 현장소리 들어서 반갑습니다. 김창현 조승수 출세주의자들일뿐 노동자의 벗이 아닙니다.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 분통터져 2009/04/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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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속터져~
    오늘 기사를 보니 21까지 단일화 노력을 한다고 하네요
    합의가 되면 투표도 한다고 웃기고 있네요

    현대차 북구 조합원이 당신네들 꼬봉입니까?
    왜 하기싫은 투표를 강요하나요
    투표소 만들어 놓고 서로 감시하고 대의원들을
    통해서 투표해라고 강제하고 조합원들은 하기싷은데
    안하면 눈치보이고 ㅎㅎㅎ 참재미있네요 민주주의

    하부영씨 힘들게 노력하지 말고 둘다찌지고 뽁다가 죽게
    놓아두세요~
    죽어봐야 잘못을 알아요
  • 비정규직 2009/04/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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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은 함께 할때 만들어 진다.
    하부영동지의 구구절절 하소연은 보고만 있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것 같네요.
    토론을 통해서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고 교육하고 해서 실천 조직을 모아서 함께 투쟁하면서 마늗ㄹ어 가야 될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함께 투쟁을 하는 동지가 되고 싶습니다....